極限地面
겨울철 필드의 적은 발아래 있다. 얼어붙은 극한의 지면을 딛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해내는 골프화를 모았다.

FJPRO SL
풋조이가 선택하면 유행이 된다. 이 제품으로 스파이크리스는 이미 대세임이 입증됐다. 프로 SL은 징(spike) 없이도 투어 수준의 퍼포먼스와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수년간 개발 끝에 완성한 FTF(Fine-Tuned Foam) 소재는 기존 대비 10% 가볍고 3층 구조로 이뤄졌다. 아웃솔 전체에 이 기술을 적용, 각 층의 특성에 맞게 다른 경도를 지녀 안정감과 퍼포먼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경량 크로모스킨 가죽으로 제작해 유연하면서 뛰어난 방수력을 자랑한다. 토(toe)는 둥글고 뒤꿈치는 좁게 모이는 디자인을 채택해 높은 활동력과 더불어 스윙 시 흔들림을 빈틈없이 잡아준다.

1 W. ANGLE MORE LIGHT 2 ADIDAS GOLF POWER BAND BOA BOOST
W. ANGLEMORE LIGHT
와이드앵글의 모어 라이트는 우천 시나 눈이 쌓인 필드에서도 골퍼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쾌적함을 제공한다. 전체 무게를 줄여 골퍼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필름 처리한 봉제선으로 마감한 방수 가죽을 사용해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높였다. 이른 새벽 필드에 서도 이슬에 발이 젖지 않고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에 땀이 고이지 않는다. 안정적인 샷을 위해 접지력도 향상시켰다. 소프트 스파이크를 재배치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미드솔에 적용한 이중 쿠션으로 미끄러운 구간에서도 발을 지탱해 파워풀한 스윙을 돕는다. 측면에 몰딩 장치한 스트랩 어시스트 시스템은 발 전체의 지지력을 높이고 골퍼의 부상을 방지한다.
ADIDAS GOLFPOWER BAND BOA BOOST
아디다스골프의 파워 밴드 보아 부스트는 골퍼가 사용한 에너지를 되돌려준다. 라운드에 무한 동력을 장착한 셈이다. 아디다스골프의 독자적 기술인 부스트 쿠셔닝은 기존보다 길고 볼륨이 커져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더 많이 에너지로 전환한다. 발 앞쪽엔 수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이뤄진 바운스 폼이 깔려 있어 오랜 시간 걸어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스윙 시 발생하는 밀림 현상과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적용한 파워케이지 체이시스 시스템(Powercage Chassis System)은 골퍼의 발 중심 부분을 매우 안정감 있게 지탱해 흔들림 없고 균형 잡힌 스윙을 돕는다.

3 MIZUNO GENEM G2 4 CALLAWAY GOLF PRIMERO
MIZUNOGENEM G2
자신에게 맞는 골프화 고르기가 어려운 건 기능과 디자인, 프리미엄까지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미즈노의 제넴 G2는 이 모든 요소를 갖춘 필드의 파트너다. 발 전체를 균등하게 조이는 보아(Boa) 클로저 시스템을 채택해 스윙 시 골퍼의 하체를 단단히 잡아주며 발포 우레탄으로 인솔을 제작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디플렉스 그루브(D-Flex Groove) 구조가 스윙 시 자연스러운 무게 이동을 가능케 하고 3D 홀더 설계와 다이나모션 피트 구조가 어떤 지면에서도 단단한 어드레스를 보장한다. 무엇보다 아웃솔 전체에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골퍼의 품격을 지켜준다. 프리미엄은 소재에서 오는 법이다.
CALLAWAY GOLFPRIMERO
캘러웨이의 프리메로 골프화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편안한 착화감과 접지력, 내구성까지 갖춘 탄탄한 골프화로 탄생했다. 프리메로는 컴포트 인솔을 적용, 충격을 흡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항균·방취 기능을 더한 솔은 관리의 수월함까지 챙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곡선 바닥과 자연스러운 힐 부분은 편안함을 높이고 피로도를 덜어준다. 여기에 가볍고 견고한 슬림록 스파이크를 채택해 장시간 라운드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프리메로는 천연 가죽 외피를 채택해 프리미엄을 완성한다. 그럼에도 뛰어난 방수 효과와 건조 능력을 갖춰 라운드 중에는 물론 이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5 NIKE GOLF COURSE CLASSIC 6 ECCO GOLF COOL
NIKE GOLFCOURSE CLASSIC
나이키의 레퍼런스는 즐겁다. 덩크부터 에어포스, 조던까지 역대 히트작을 재탄생시킨 골프화는 감각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 클래식은 나이키 코트 클래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모델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골퍼의 에지를 살려준다. 테니스의 헤리티지를 골프화에 담아낸 것이다. 코스 클래식엔 독특한 돌기 형태의 아웃솔을 적용했다. 프레셔-매핑(Pressure-Mapping) 트렉션 시스템이란 이 기술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에 반응해 아웃솔의 특정 포인트가 지면을 강하게 움켜쥐는 효과로 접지력이 증가하는 원리로 완성했다. 캐주얼한 멋과 퍼포먼스의 향상, 코스 클래식은 그 두 가지를 다 잡았다.
ECCO GOLFCOOL
에코골프의 쿨 고어텍스는 견고한 요새다. 오래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에코골프의 노하우와 방수·통기성을 극대화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만난 시너지로 라운드를 돕는다. 에코골프는 쿨 골프화에 부드럽게 발을 감싸는 이너삭(Inner Sock)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피팅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미세한 구멍으로 디자인한 PU 미드솔은 공기 투과 시스템으로 발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고어텍스는 외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360도 전 방향 투습·방수 기능을 적용한 서라운드 기술을 더해 우천 시에도 안정적 지지력을 유지한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