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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하이엔드 레지던스

LIFESTYLE

단순한 주거를 넘어 삶의 세계를 확장하는 무대로서의 집이 있다. 프라이빗하면서 세련된 방식으로 격조 높은 삶을 완성해줄 국내외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소개한다

압도적 전망을 갖춘 ‘더 서밋‘ 외관. ⓒ MUWA JADE

자연과 맞닿은 ‘더 클리프‘ 마스터스위트. ⓒ MUWA JADE

피트 아우돌프 정원을 조망하는 ‘더 힐사이드’ 리빙룸. ⓒ MUWA JADE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미식공간, 시그니처룸. ⓒ MUWA JADE

웰니스 경험을 완성하는 ‘커뮤니티하우스‘. ⓒ MUWA JADE

자연 지형을 따라 완성된 무와 제이드 전경. ⓒ MUWA JADE

삶의 새로운 흐름을 제안하는 세컨드 홈, 무와 제이드
도심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숲과 강 옆에서 호흡하는 두 번째 집, 이른바 ‘세컨드 홈’이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0월, 이러한 세컨드 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하이엔드 레지던스가 강원도 춘천에 문을 연다. 능선 따라 펼쳐지는 숲과 사계절마다 빛을 달리하는 강변 풍경 속, 단 32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빌라 무와 제이드(MUWA JADE)가 그 주인공.
‘무와(MUWA)’는 한화솔루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홈 & 호스피탤리티 브랜드로,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정의한다. 프랑스어로 ‘나 자신’을 뜻하는 이름처럼 오너의 취향과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두 번째 자아와도 같은 공간을 지향한다. 첫 프로젝트로 프라이빗한 휴가를 위한 ‘베이케이션 홈’ 콘셉트의 무와 니세코를 일본 니세코에 운영하고 있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인 무와 제이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세컨드 홈’ 콘셉트다.
무와 제이드는 ‘희소성’과 ‘품격’의 가치를 새롭게 제시한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으면서도, 숲과 강을 품은 풍경은 도심과 다른 고요를 만들어낸다. 드넓은 대지에 절제된 규모로 세대를 배치해, 흔치 않은 여백 속에서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
세계적 거장의 설계가 더해지며, 집은 하나의 작품이 되고 삶은 한층 격조 있는 무대로 확장된다. 인테리어는 전 세계 슈퍼 리치의 럭셔리 레지던스와 포시즌스 등 고급 호텔을 디자인해온 디자이너 타라 버너드(Tara Bernerd)가 맡아 절제된 우아함, 자연과의 조화를 공간 전반에 녹였다. 각 공간별 기능과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하면서 자연과의 연결을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참여한 프라이빗 프로젝트를 위해, 춘천의 대지와 식생을 연구해 사계절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는 정원을 설계했다. 꽃이 진 후 다시 다음 해를 준비하는 자연의 리듬을 중시하는 그의 ‘다섯 번의 계절(Five Seasons)’ 철학은 무와 제이드 정원 곳곳에 녹아 있다.
빌라는 총 네 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정상에 위치한 ‘더 서밋(The Summit)’은 파노라믹 뷰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고, ‘더 힐사이드(The Hillside)’는 유일한 단층 타입으로 자연과 이어지는 여유로운 공간감을 구현한다. 입체적 설계가 돋보이는 ‘더 코트야드(The Courtyard)’는 층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며, 북한강과 맞닿은 ‘더 클리프(The Cliff)’는 탁 트인 시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단지의 중심, 커뮤니티 하우스에는 오너의 미식 경험을 완성하는 ‘무와 다이닝‘, 그리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무와 웰니스’ 공간이 자리한다. 북한강을 품은 비스타풀과 스파, 맞춤형 무브먼트·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이 특별한 웰니스 경험을 완성한다. 또한 일곱 개의 다이닝룸과 라운지, 테이스팅룸은 때로는 조용한 만남의 장으로, 때로는 프라이빗 파티의 무대로 기능하며 오너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무와 제이드는 명문 골프 클럽 제이드팰리스와 제이드가든 수목원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수려한 골프 코스와 400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이 마치 하나의 풍경처럼 이어져, 오너는 보다 다채롭고 입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 된다.

하우스 오브 무와 제이드, 철학을 먼저 만나는 공간
무와 제이드는 단순히 집을 넘어, 삶에 새로운 리듬을 불어넣는 공간이다. 웰니스, 자연, 미식, 그리고 커뮤니티가 교차하는 이곳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두 번째 삶을 발견하게 된다. 올가을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문을 여는 ‘하우스 오브 무와 제이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특별한 여정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다.
Inquiry 02-729-5931
Webmuwajade.com

 Resort Escapes 
자연과 맞닿은 휴양지에서 일상의 경계를 넘어 또 다른 삶을 선사하는 세컨드 하우스.

ⓒ South Bank

Arc at South Bank
카리브해 서북단, 바하마 인근의 영국령 섬나라 터크스 앤 카이코스.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세계적 수준의 화이트 샌드 비치로 알려진 이곳에 사우스 뱅크의 새로운 프라이빗 레지던스 ‘아크(Arc)’가 들어선다. 이탈리아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가 설계한 스카이 빌라로, 유려한 곡선과 투명한 파사드가 주변의 바다와 하늘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각 유닛은 인피니티 풀과 파노라믹 뷰를 갖춘 독립형 주거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거주자는 요트 전용 마리나, 라군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비치프런트 레스토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websouthbank.gracebayresorts.com/accommodations/arc

ⓒ Discovery Land Company

Mohala by Discovery Land Company
올해 말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의 워드 빌리지에 들어서는 ‘모할라’는 프라이빗 멤버십 커뮤니티 개발에 특화된 미국의 디스커버리 랜드 컴퍼니와 부동산 개발 회사 하워드 휴즈 코퍼레이션이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다. 33층 규모의 일리마(Ilima) 타워와 멜리아(Melia) 타워로 구성되는데, 미국 출신 건축 거장 로버트 A. M. 스턴이 설계를 맡아 우아하면서 견고한 미감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호텔과 레지던스 분야에서 감각적 공간을 선보여온 챔팔리모드 디자인이 참여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조경은 돈 비타가 맡아 하와이의 자연을 섬세하게 반영했다. 호놀룰루 중심부에 위치해 문화, 쇼핑, 비즈니스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프라이빗한 휴식과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webdiscoverylandco.com/locations/mohala

ⓒ Karl Lagerfeld Villas marbella

Karl Lagerfeld Villas marbella
올해 완공을 앞둔 ‘칼 라거펠트 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패션 아이콘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최초의 주거 프로젝트다. 스페인 마르베야의 페니베티카 산맥과 지중해 해안선 사이에 위치해 거주자들에게 온전한 파라다이스를 선사할 독립형 빌라 다섯 채로 구성된다. 각 빌라는 자연 친화적 건축양식과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사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라거펠트의 아이코닉한 블랙 & 화이트 테라초와 우드 소재를 절묘하게 배치해 공간의 일체감을 강조한다. 실내·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과 자연, 럭셔리가 하나로 융합되는 미래형 고급 주거 문화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webkarllagerfeldvillasmarbella.com

 Urban Icons 
도심의 활기와 프라이버시가 공존하는 고급 빌라와 타워 레지던스.

ⓒ Dorchester Collection

The Lana Residences at Dorchester Collection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의 마라시 베이 마리나 워터프런트에 들어서는 ‘더 라나 레지던스’는 도심의 워터프런트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다. 세계적 건축 사무소 포스터+파트너스가 설계를 맡고, 파리 출신 디자인 듀오 길스 & 보와시에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2~4베드룸 아파트,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총 39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옥상 인피니티 풀, 전용 정원, 요트 선착장 접근 등 최상급 어메니티를 갖췄다. 특히 런던 기반의 럭셔리 호텔 그룹 도체스터 컬렉션이 서비스와 운영을 맡아 주거 공간에서도 세계적 호텔의 품격과 맞춤형 호스피탤리티를 누릴 수 있다.
webdorchestercollection.com/residences/the-lana-residences

ⓒ (주)브이리츠

ⓒ (주)브이리츠

Bosque Namsan
2028년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들어서는 ‘보스크 남산’은 단 14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레지던스다. ‘하이엔드 자연주의’를 철학으로 도심에서도 숲과 함께하는 삶을 제안한다. 건축가 유현준이 설계를 맡았으며, 특히 전 세대의 거실과 마스터 룸에서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마주할 수 있다. 플랫, 듀플렉스, 펜트, 슈퍼 펜트 등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는 프라이빗 정원과 광폭 발코니를 갖췄다. 특히 슈퍼 펜트는 100평에 이르는 하늘 정원을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 40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특별함을 더한다.
webbosquenamsan.co.kr

 Hotel at Home 
하이엔드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어메니티가 일상이 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 Amana

ⓒ Amana

Aman Nai Lert Bangkok
방콕 중심부의 녹음 가득한 나이러트 파크에 지난 4월 문을 연 36층 규모의 하이엔드 레지던스이자 호텔이다. 전 세계 아만 호텔과 리조트를 꾸준히 설계해온 벨기에 출신 건축가 장 미셸 가시가 디자인을 맡아 태국의 전통 요소와 현대적 감성을 세심하게 담았다. 총 52개 스위트와 34개 아만 레지던스,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자는 아만 클럽, 1500m²(약 453평) 규모의 스파와 웰니스 센터, 파인다이닝, 전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에서 고요한 휴식과 자연을 품은 삶을 동시에 누리는 궁극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webaman.com/hotels/aman-nai-lert-bangkok

ⓒ Rosewood Residences Beverly Hills

Rosewood Residences Beverly Hills
지난 4월 공식 오픈한 ‘로즈우드 레지던스 베벌리힐스’는 로즈우드 호텔 & 리조트가 미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독립형 레지던스 프로젝트다. 나흘라 캐피털과 GPI 컴퍼니즈가 개발을 맡은 총 17채의 고급 콘도미니엄으로, 독일산 석회석을 사용해 마감한 건물 외관과 광폭 화이트 오크 플로어, 베네치안 플라스터 벽 등이 조화로운 내부가 세련된 품격을 더한다. 각 세대에는 전용 엘리베이터와 실내·외 거실, 셰프 키친을 비롯해 벽난로, 와인 저장고, 버틀러 팬트리, 널찍한 드레스 룸 등이 구비돼 있으며, 일부는 전용 수영장과 스파가 포함된 테라스를 갖췄다.
web9900santamonica.com

ⓒ Four Seasons Private Residences Bahrain Bay

ⓒ Four Seasons Private Residences Bahrain Bay

Four Seasons Private Residences Bahrain Bay
2025년 초 완공해 입주 중인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바레인 베이’. 세계적 건축 회사 젠슬러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리브 가우치가 각각 설계와 인테리어를 담당해 통유리창 파사드와 미니멀한 선, 맞춤형 포인트 인테리어로 완성한 레지던스가 바레인만의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레지던스는 총 112채 규모로 아파트 98채, 듀플렉스 8채, 펜트하우스 6채로 구성했다. 전용 브리지를 통해 포시즌스 호텔과 연결되며,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스파, 셰프 서비스 등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webbahrainbayresidences.com

ⓒ Angsana Residences Yeouido Seoul

ⓒ Angsana Residences Yeouido Seoul

Angsana Residences Yeouido Seoul
반얀트리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앙사나가 여의도에 레지던스 형태로 들어선다. 국내에 선보이는 반얀트리 그룹 최초의 레지던스이기도 한 ‘앙사나 레지던스 서울’은 지하 6층, 지상 57층 규모로 설계했으며, 총 348실을 갖출 예정이다. 맞춤형 주거 경험을 위한 설계와 인테리어는 물론 스카이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스파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컨시어지와 홈 버틀러 서비스로 거주자의 일상적 편의를 제안하며, 반얀트리 글로벌 멤버십 ‘생추어리 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webangsanaresidenceyeouidoseoul.com

 

에디터 김수진(jin@noblesse.com),손지수(jisuson@noblesse.com),이호준(hojun@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