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과 애스턴마틴 포뮬러 1의 이색적 조우
139년 역사를 이어온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애스턴마틴 포뮬러 1 팀이 만났다.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집약한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은 ‘속도’와 ‘정제’라는 가치를 대변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될 준비를 마쳤다.

싱글 몰트위스키 역사에서 진보적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글렌피딕이 또 하나의 상징적 파트너십을 선보인다. 손을 맞잡은 파트너는 럭셔리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애스턴마틴의 F1 레이싱팀 ‘애스턴마틴 포뮬러 1 팀(Aston Martin F1 Team)’. 두 브랜드는 각자 영역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장인정신과 기술력, 디테일에 대한 집요함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브랜드가 지닌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위스키로 구현한 것이 바로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이다. 레이싱팀이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글렌피딕의 정교한 블렌딩 기술과 만나 ‘속도’와 ‘숙성’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의 개념이 조화로운 위스키가 탄생한 것. F1 머신이 0.001초를 다투는 세계를 대변한다면, 이 위스키는 16년이라는 시간을 견딘 끝에 완성된 정제의 결과다.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은 아메리칸 오크 와인 캐스크와 뉴 아메리칸 배럴, 세컨드필 버번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 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매링을 통해 완성된 특별한 원액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메이플 시럽과 생강청의 달콤함, 매끄러운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디저트를 음미하듯 위스키 고유의 단맛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깔끔한 여운으로 이어져 글렌피딕이 자랑하는 정점의 품질을 가늠할 수 있다.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케이스와 라벨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모두 애스턴마틴 포뮬러 1 팀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겼고, 병 전면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느낌의 글렌피딕의 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외부 케이스 역시 견고한 인상을 전한다.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글렌피딕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마련한다.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을 단독 선공개하는 자리로, 해당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랜캐런 글라스, 스미스앤레더 가죽 소재의 이니셜 넥 태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어 9월 한 달간 서울 주요 바 네 곳에서 로테이션으로 진행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을 만날 수 있다. 9월 1주차에는 ‘바밤’, 2주차에는 ‘1808’, 3주차에는 ‘78도 광화문’, 마지막으로 4주차에는 ‘루바토’에서 프로모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네 곳 모두 글렌피딕 16년 한정판 디스플레이와 스페셜 메뉴를 마련해 방문 시 제품의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특별한 파티도 열 계획이다. 또 9월 5일부터는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전 지점에서 글렌피딕 15년과 글렌피딕 16년 한정판과 페어링할 수 있는 특별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난 위스키와 서킷 위 기술의 결정체가 만난 글렌피딕 16년 한정판. 그 한잔으로 두 브랜드가 치열하게 고집해온 정교함과 치밀함을 엿볼 수 있다.

※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에디터 이호준(hojun@noblesse.com)
사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