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은데 밖에 앉을까?
서울의 봄 하늘을 가질 수 있는 완벽한 방법, 야외에 앉아 햇살을 쬐며 즐기는 성수 신상 테라스 카페 추천 3.
나른한 햇살이 들이치는 곳, 카페씨떼
성수동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3월 13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쿠에른(CUEREN)이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하여 ‘쿠에른 더 빌리지(CUEREN THE VILLAGE)’를 오픈했다. 이 복합문화공간 안에 넓은 테라스를 품은 디저트 카페 ‘카페씨떼’가 있다.
카페씨떼는 빽빽하게 들어찬 성수동 건물 사이 뻥 뚫린 하늘 밑에서 숨을 고를 수 있는 도심의 보석 같은 곳이다. 디저트 카페답게 파리에서 12년간 베이킹을 해 온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케이크와 구움 과자는 방문자들에게 유럽 여행의 향수까지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 이곳에서 여러분도 일상의 작은 쉼표를 찾아보길.
ADD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71 주3동
도심 속 아늑한 휴식처, 어반누크
서울숲 근처에 있는 어반누크는 도심 속에서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오래된 가정 주택을 리모델링한 어반누크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1층 테라스와 2층 베란다를 추천한다.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 그 자체가 풍경이 되는 이국적인 감성을 누릴 수 있다.
어반누크는 미국식 홈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아메리칸 쿠키와 브라우니를 직접 구워낸다. 매장 내 베이킹 룸에서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지는 이 디저트들은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누려보자.
ADD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20
유럽의 정취를 담은, 보또비노
성수의 신상 와인바 보또비노는 유럽 가정집의 아늑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장소다. 특히 2층 바깥으로 나가면 넓게 펼쳐지는 루프톱이 인상적이다.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이처럼 탁 트인 개방감과 특유의 자유로움이 다른 와인바와 차별화되는 보또비노만의 매력 포인트다.
보또비노는 다양한 와인 리스트와 함께 유럽식 디시를 제공한다. 특히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어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뢰감은 물론 볼거리까지 더했다. 오후 12시에 문을 열어 낮에는 브런치 카페로도 운영한다고 하니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모두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ADD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2
에디터 강성엽(프리랜서)
사진 @cafecite_official, @urbannook_, @bottovi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