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노블레스맨, 인피니티의 미래

MEN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스는 인피니티였다. 거기엔 현재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브랜드의 미래가 담겨 있었다. 프리미엄을 넘어
새로운 가치에 도전하는 인피니티의 수장, 강승원 대표를 만났다.

2017 서울모터쇼의 인피니티 부스는 미래로 채워졌다. 여러 계획을 엿볼 수 있었다. 가까운 계획부터 들려달라. 모터쇼에서 선보인 Q30을 필두로 새로운 인피니티가 시작된다. Q30은 독특한 스타일과 파워, 동급 최고 프리미엄을 갖춘 준중형 크로스오버다. 개성 강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피니티는 더욱 다양해지고 젊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는 인피니티의 행보에 대한 단서다. 어떤 변화를 준비 중인가? ‘임파워 더 드라이브’는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과 통제감, 힘을 부여해 더욱 열정적인 드라이브를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다. 기존에 주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론 효율, 안전 부문에도 가치를 더해가려 한다. 대표적 모델이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 Q50S다. ‘다이렉트 리스판스 하이브리드 시스템(Direct Response Hybrid System)’을 적용해 364마력의 퍼포먼스에도 12.6km/ℓ라는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식 조향장치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을 탑재해 운전자의 의도대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통제력을 온전히 느끼는 경험, 이것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이다.

Q60은 인피니티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담아낸 모델이다. 이전 모델과는 어떻게 다른가? Q60은 인피니티의 대담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 기술력을 모두 집약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다. 앞서 언급한 새로운 태그라인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차량이다. 무엇보다 퍼포먼스가 대폭 향상됐다. <워즈오토>의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신형 VR30DDTT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05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최신 파워 트레인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DDS)’을 더해 더욱 민첩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가능케 했다.

2014년 Q로 명명 체계를 전환한 뒤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그간의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Q로 전환한 이후 한층 일관되고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2014년 Q50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퍼포먼스 중심의 가솔린 라인업에서 환경과 트렌드까지 염두에 두게 된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에게 인피니티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켜나갈 것이다. 제품 외적인 부분에선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엄 이미지에 맞는 의전 차량 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젊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활동적인 마케팅을 많이 시도하고 싶다.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피니티가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력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14년부터 전개해온 인피니티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예비 엔지니어를 발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피니티와 F1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차 수리 지원 캠페인 등 구매 후 관리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다. A/S 정책에 관한 플랜을 말해달라. 인피니티는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라는 고객 서비스 컨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구매 과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 14개 서비스센터 중 세 곳을 확장 이전해 고객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작년 10월에 도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도 신경 쓰고 있다.

올해는 인피니티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임무가 막중할 때 대표로 취임한 셈인데, 향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무엇인가? 인피니티는 올해를 브랜드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Q60 같은 우수한 신차 출시를 통해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Q50S 스포츠 에디션과 Q30을 필두로 고객층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