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 더 칸톤 테이블

아래쪽 북경식 오리구이.
판35년간 자리를 지켜온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이 리뉴얼을 마친 뒤 도림 더 칸톤 테이블로 돌아왔다. 32층에 자리해 통유리창 너머로 도시를 훤히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 새 모습으로 변모한 도림은 은은한 비취와 부드러운 나무, 그리고 메탈 컬러가 어우러진 공간에 무릉도원이 연상되는 도자기와 아트워크를 더해 갤러리처럼 꾸몄다. 메뉴는 높은 식견을 지닌 셰프들이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바비큐 요리·딤섬·북경식 오리구이가 대표 메뉴로, 특히 북경식 오리구이는 중국 최대 북경오리 전문점에서 노하우를 전수받은 쉬해동 셰프가 요리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제 소스를 여러 번 발라 12시간 저온 숙성한 뒤 화덕형 오븐에 구운 오리는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테이블에서 직접 오리를 손질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식사의 끝을 가볍게 정돈하고 싶다면 홀 중앙의 티 스테이션을 이용해볼 것. 티 소믈리에가 엄선해 직접 우린 티를 맛볼 수 있다.
ADD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호텔월드 32층
TIME 1:30~14:30, 18:00~22:00
INQUIRY 02-411-7800
에디터 김혜원(haewon@noblesse.com)
사진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