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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자리한 키린 트레저 박스

FASHION

동양의 신비로운 미학과 모더니티를 결합한 파인 주얼리 키린의 트레저 박스가 긴자에 등장했다. 새로운 랜드마크의 등장에 설렘으로 가득했던 긴자 플래그십 그랜드 오픈 현장.

Brand new landmark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스트리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도쿄 긴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등장했다. 지난 3월 중순, 케어링 그룹의 파인 주얼리 키린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 것. ‘키린 트레저 박스(Qeelin Treasure Box)’라는 이름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동양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을 고루 갖춘 정체성을 반영한 외관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로 가득한 긴자 거리에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시그너처 컬러인 ‘레드’를 키 조명으로 사용해 수직으로 뻗은 건물을 층별로 점등하거나 전체를 밝혀 강렬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 외관의 분위기는 인테리어에도 반영되었다.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티브 렁과 조명 디자이너 티나 콴의 손길을 거친 건물 내부는 동양 수묵화와 대나무를 상징하는 요소가 키린 주얼리와 조화를 이룬다. 키린 트레저 박스를 오픈하던 날엔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배우 임윤아가 오픈식에 참석해 긴자 일대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작년부터 키린과 행보를 함께해온 그녀는 플래그십 스토어 전 층을 둘러보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행운을 상징하는 조롱박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울루 컬렉션’. 유연하게 흐르는 선의 균형을 통해 독창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행운을 상징하는 조롱박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울루 컬렉션’. 유연하게 흐르는 선의 균형을 통해 독창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울루 컬렉션은 네크리스부터 이어링, 링, 뱅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사랑받고 있다.

울루 컬렉션은 네크리스부터 이어링, 링, 뱅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사랑받고 있다.

울루 컬렉션은 네크리스부터 이어링, 링, 뱅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사랑받고 있다.

Wulu, Symbol of Luck
주얼리 디자인에 다양성을 더하고, 이를 모던한 방식으로 풀어낸 키린이 파인 주얼리에서 의미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 ‘울루(Wulu)’ 컬렉션은 이를 가장 잘 표현한 키린의 대표적 라인으로 꼽힌다. 축복을 의미하는 조롱박 형태에서 영감받은 울루는 유연하게 흐르는 선의 균형과 조화로움을 통해 독창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 유니크한 심벌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울루 컬렉션 중 시그너처로 꼽히는 ‘할로우 아웃 싱글 울루’는 긴자 플래그십 오픈 당시 브랜드 앰배서더인 임윤아가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앙이 비어 있는 할로우 아웃 싱글 울루는 폭넓은 사이즈와 소재의 스펙트럼을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드러낸다. 울루의 변주는 다채롭다. 울루 2개를 조화롭게 엮은 ‘더블 울루’ 라인 외에도 유려한 곡선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거나, 각기 다른 컬러의 골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색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예부터 보석을 몸에 지닌다는 것은 곧 부와 행운을 가까이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동양의 전통문화와 미학에 뿌리를 둔 키린은 울루 같은 행운의 심벌을 모던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것에서 나아가 아름다운 주얼리로서 유의미한 디자인을 거듭 선보이고 있다.

 

에디터 남미영(denice.n@noblesse.com)
사진 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