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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 워머 전성시대

FASHION

케이팝부터 런웨이까지 패션 피플이 열광한 아이템.

그때 그 시절, 90년대 힙스터 언니들이 입었던 레그 워머가 Y2K 트렌드 흐름을 타고 다시 돌아왔다. 손쉬운 레이어링은 물론 보온성까지 더해 패션 피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레그 워머. 이번 시즌 셀럽부터 런웨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한 레그 워머 스타일링 팁을 살펴보자.

@jennierubyjane

@bellahadid

@rubylyn_

#REALWAY
월드 투어 중인 제니는 와일드하면서도 컨셉추얼한 투어룩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레그 워머와 메리 제인 슈즈 조합은 매번 빠지지 않는 메인 스타일링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반전되는 레그 워머의 걸리시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벨라 하디드는 키튼 힐 위에 레그 워머를 매치했는데 발등을 드러내 관능미를 강조한 것이 룩의 포인트다. 뉴요커 루비린은 바시티 재킷과 테니스 스커트에 레그 워머를 매치해 전형적인 하이틴 룩을 완성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종아리를 감싸는 대신 허벅지를 드러내 슬림한 다리 라인을 강조했다는 것. 노출의 강약 조절을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 멋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Chanel

Miu Miu

Max Mara

#RUNWAY
샤넬은 레인 부츠 위 도톰한 니트 소재의 레그 워머를 매치해 보온성을 중점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핑크 재킷, 머스터드 카디건, 데님 쇼츠 등 각 개성이 묻어나는 컬러 팔레트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레트로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우미우는 레그 워머에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매치해 길게 뻗은 다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반면 막스마라는 허벅지까지 길게 올라오는 스타일링으로 마치 사이하이 부츠를 연상시키는 룩을 완성했다. 수많은 이들이 레그 워머의 귀환에 환호를 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레그 워머 하나만으로도 다채로운 룩의 변주가 가능한 것과 강추위로부터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옷장 속 깊숙이 넣어두었던 짧은 하의를 꺼내 입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서)
사진 Spotlight, @jennierubyjane @rubylyn_ @bellaha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