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지킴이
피지와 땀으로 번들거리는 여름철 피부를 위한 ‘뽀득’ 소리 나는 피부 청소법.
한 손에 들어오는 곡선형 디자인으로, 딥 클렌징과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포어 펙터 가젯 Bliss
양면의 금속 팁은 방향에 따라 2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앞면의 팁은 모공의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딥 클렌징이 가능하고, 기기 뒷면의 팁은 마사지와 동시에 로션과 세럼, 크림 등 화장품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
왼쪽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오며 미세한 진동이 전해진다. 오른쪽 버튼으로 진동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기기를 세워두거나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로 충전 중일 때는 충전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기기는 사용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얼굴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위로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코. 그렇기에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드러난 코는 사회생활에서 여간 신경 쓰이는 부위가 아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이면 유분까지 더해 이러한 고민은 더 깊어지기 마련. 짜는 것도 금물, 그냥 내버려두면 지저분해 보이기 십상인 이 블랙헤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블랙헤드는 모공에 낀 노폐물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돼 검게 변한 것인 만큼 틈틈이 각질 제거제나 팩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지만, 보다 확실하게 블랙헤드와 각질을 해결하고 싶다면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삭피기에 그 답이 있다. 한결 매끈하고 환해진 피부 톤을 경험한다면 늘 곁에 두고 삭피기를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지도 모른다. 블리스의 포어 펙터 가젯은 삭피기의 탁월한 효과를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음파의 진동이 느껴지는 메탈 팁으로 모공에 압력을 가해 블랙헤드와 각질 등 모공 속 노폐물을 강력하게 제거하는 것. 피부 타입에 따라 하루 혹은 이틀에 한 번씩 3분 내외로 사용하면 늘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기기를 마사지 모드로 변환해 로션이나 세럼, 크림을 바른 후 사용하면 미세 전류가 화장품을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모공을 깨끗하게 비우는 동시에 좋은 성분은 온전히 채울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포어 펙터 가젯과 하루 2~3분, 약간의 부지런함만 더한다면 1년 365일 깨끗한 모공을 유지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FOR BETTER USE
딥 클렌징 후 보습과 진정을 돕는 제품
Aesop 카멜리아 너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한 카멜리아넛 오일과 마카다미아넛 오일을 함유했다. 보습력이 뛰어나며 여름에 사용해도 거부감이 들지 않을 만큼 빠르게 흡수된다.

Aveda 보태니컬 키네틱스 스킨 퍼밍 토닝 에이전트
자기 질량의 1000배까지 물을 수용하는 자연 추출 히알루론산나트륨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천연 장미수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Fresh 엄브리안 클레이 퓨리파잉 페이셜 토너
이탈리아의 노체라움브라에서 채취한 진흙이 주성분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순하고 산뜻한 포뮬러로 피부의 유분을 흡수하고 수분을 유지해 모공이 눈에 띄지 않게 케어한다.
에디터 | 정유민 (ymjeong@noblesse.com)
사진 | 기성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