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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를 개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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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벌써 59회째를 맞는다. 1차 예선이 시작되는 곳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 7월 25일부터 시작된 예선은 참가 선수의 범위를 넓히며 더 뜨거운 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풍경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그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과 일부 아마추어 골퍼에게만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준회원(세미프로) 그리고 해외 투어 선수로 확장하며 진정한 오픈 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티샷을 날리고 있는 이경훈 프로

코오롱 제 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코오롱 한국오픈) 1차 예선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역대 최고인 711명(정회원 331명, 준회원 248명, 아마추어 128명, 해외 투어 프로 4명)의 골퍼가 집결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7월 25일을 시작으로 8월 8일, 16일, 22일 등 역대 최다인 총 네 번의 1차 예선전을 치르며 이 결과에 따라 최종 예선전(8월 29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1개월간의 혹독한 대장정에서 살아남은 상위 18명만이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이경훈 프로

코오롱 한국오픈 관계자는 “기존 KPGA 정회원과 아마추어에게만 개방하던 코오롱 한국오픈 예선전 참가 자격을 준회원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더 많은 유망주가 기회를 얻게 됐다. 진정한 오픈 대회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국내 남자 골프의 부흥, 국내 골프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코오롱 한국오픈’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2억 원(우승 상금 3억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모든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출전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컷 탈락 선수에게도 경비를 지원하는 ‘코오롱 머니’ 역시 전년에 이어 시행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코오롱 한국오픈은 다시 한 번 한국 최고 오픈 대회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디터 | 이기원 (lkw@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