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도 예쁜 헤어 스타일링 5
여름휴가 물놀이에도 흐트러짐 없는 헤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주목!
여름휴가가 성큼 다가오면서 수영복 핏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헤어 스타일링입니다. 물놀이 중에도 예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여자 아이돌들의 스타일링 노하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긴 얼굴형이나 볼륨을 사수하고 싶은 이들에겐 ‘민니’와 같은 히피펌을 추천합니다. 웨이브가 풀릴 걱정 없이 강력한 컬링 감을 자랑하며 물에 젖어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죠. 특히 작년 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보호 시크 룩이나 페스티벌 시즌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리니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습니다.

둥근 얼굴이나 광대, 턱 골격이 발달 이들이라면 ‘허윤진’처럼 옆머리를 내어 땋은 양 갈래 헤어를 시도해 보세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동시에 옆머리가 골격을 보완해 주면서 길게 늘어뜨린 브레이드가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켜 짧은 하안부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앞쪽에 잔머리를 내어 입체감까지 살려 준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누구에게나 어울리면서 특별한 스킬 없이도 깔끔하게 머리를 정돈할 수 있는 것은 번헤어 인데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시처럼 엣지있게 뻗친 머리끝과 액세서리입니다. 간단한 집게 핀이나 스크런치로 마무리해도 좋지만, ‘미연’처럼 꽃이 장식된 핀을 꽂아 여름 느낌 물씬 나는 하와이안 걸이 되어보세요.

언제 어디서든 걸리시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나연’의 뿌까 머리를 주목해 보세요. 선이 부드럽고 둥근 얼굴형에 찰떡같은 이 헤어는 양 갈래 브레이드 헤어에서 둥글게 말아 올려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쉽게 흐트러지지 않고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이죠.

힙한 무드가 추구미라면 ‘제니’의 과감한 사이드 브레이드 헤어는 어떤가요? 둥근 얼굴이나 이목구비가 평면적인 편이라면 옆 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겨 얼굴의 입체감을 드러낸 브레이드 스타일이 적합합니다. 촘촘하게 땋은 머리에 헤어 핀까지 더해준다면 더욱 패셔너블한 해변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에디터 강유진 (yujin@noblesse.com)
사진 각 인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