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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LIFESTYLE

초미세먼지 경보! 폐 건강 지키는 건강 수칙 총정리.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며, 거리마저 뿌옇게 보이지 않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초미세먼지상황에서는 호흡기 질환 예방과 폐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내 몸을 지킬 수 있을까요?

 밖에 나가지 않기 
제일 좋은 건 밖에 나가지 않는 거예요. 특히 PM2.5와 같은 초미세먼지는 그 크기가 머리카락의 약 1/30 수준으로 매우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미세먼지 입자가 폐포에 도달하면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폐 기능을 저하할 수 있다고 해요.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앓고 계신 분들은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마스크를 쓰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서랍 어딘가에 있을 마스크를 꺼낼 때입니다. 외출할 때는 KF94 이상의 인증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KF94 마스크는 PM2.5와 같은 초미세먼지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대한의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을 약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해요.

 세수하고 옷 세탁하기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입자가 피부와 옷에 남아 있거든요. 이것들이 눈이나 코 점막을 통해 몸에 들어갈 위험도 있으니 물로 씻어내야 해요. 옷도 가능하면 빨리 세탁하는 걸 추천해요.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따르면 이렇게 빨아야 옷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많이 마시기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수분 섭취가 호흡기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일수록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점막이 촉촉해져 미세먼지의 침투를 막을 수 있어요. 하루 8잔. 최소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세요.

 습도 유지하기 
혹시 가습기를 창고에 넣어두지는 않았겠죠?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가습기를 틀어주세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미세먼지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걸 줄여주거든요. 습도는 40~60%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실내 청소 자주 하기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바닥이나 가구 표면에 쉽게 쌓입니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물걸레로 청소하는 걸 추천해요. 빗자루로 쓸거나 마른걸레로 닦으면 먼지가 공기 중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쌓일 수 있거든요.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Unsplash의 Dale Choi, Ali Hamza Tul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