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딥다이브
바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해변 도시에서 즐기기 좋은 전시 TOP3
조현 갤러리, 이배 개인전 <흐르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 조현화랑은 30년 넘도록 ‘숯’이라는 재료와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통해 ‘한국회화’를 국제무대에 선보인 이배 작가의 개인전 <흐르는>을 기획했다. 이배 작가는 서양 미술재료 대신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재료인 숯을 작품에 사용했으며 드로잉, 캔버스, 설치 등의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해오면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작품에는 숯이 가지고 있는 삶과 죽음, 순환과 나눔 등의 태생적 관념 위에 작가 특유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다.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전시 일자: 5월 10일 ~ 7월 21일
국제갤러리 부산, 김영나 개인전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국제갤러리 부산은 김영나 작가의 개인전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75-6
전시 일자: 5월 8일 ~ 6월 30일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우리가 멈춰선 순간들>
지난 2022년 서울에서 15만 관람객에게 찬사를 받은 <어노니머스 프로젝트>가 부산 진구 서면로에서 개최된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디렉터 리 슐만이 빈티지 시장에서 필름 슬라이드 한 상자를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처음 컬렉션화 되었다.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코다크롬 35mm 필름으로 촬영된 빈티지 사진 작품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 카메라로는 담지 못하는 순간의 감성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 39
전시 일자: 5월 1일 ~ 9월 22일
에디터 박재만(pjm@noblesse.com)
사진 각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