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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이 선보인 경이로움의 결정체

FASHION

메종이 축적해온 예술성과 워치메이킹 기술력의 조화로운 결정체.

Homage to Nature
반클리프 아펠의 시간에는 꿈과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 있다. 말 그대로 시적인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의미하는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은 한 편의 서정시를 써 내려가듯 시간을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새롭게 소개하는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Lady Arpels Brise d’E´te´)’도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의 일환이다. 메종의 철학을 반영해 자연에 경의를 표하고, 그 아름다움을 시계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는 시간을 하나의 서정시처럼 다루며 정원에 활짝 핀 화관과 자연의 매혹적인 순간을 포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담긴 온-디멘드 애니메이션 모듈은 나비의 날개와 꽃, 그리고 줄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고, 발로네 에나멜로 제작한 화관은 스페사르타이트 가닛으로 표현한 암술과 잘 어우러진다. 풀잎은 차보라이트 가닛 세팅과 3D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기법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두 마리 나비는 화이트·옐로 골드에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기법으로 정교하게 채색된다. 이를 통해 자연의 영원한 순환과 시간 흐름을 시계 안에 담아내는 ‘포에트리 오브 타임’ 비전이 완성된다. 예술적 기교와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이 작품은 단순히 시간을 보여주는 도구가 아니라 손목 위에 놓인 작은 우주로 착용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Handcrafted Heritage
예술성을 구현하는 반클리프 아펠 장인들은 다이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다이얼은 마치 작은 예술 작품처럼 조각되고 에나멜 기법으로 정교하게 채색된다. 수백 시간의 작업을 통해 특정 모티브를 구현하고 워치메이커와 협력해 작품을 완성한다. 반클리프 아펠은 오랜 시간 예술적 기교와 장인정신을 계승해왔다. 메티에 다르 기법을 적용해 작은 다이얼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새기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돋보기를 통해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하고 정교한 이 작업은 메종 장인들이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이다. 특히 반클리프 아펠의 에나멜 노하우는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다.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워치 다이얼에 발로네 에나멜로 꽃잎을 표현하고 플리크아주르 기법을 더한 나비에 컬러를 입힌다. 아주 가느다란 담비 털 브러시를 사용해 그러데이션을 표현하는데, 밝은 톤에서 시작해 짙은 색상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모든 컬러링에는 고유한 소성 절차가 요구된다. 반클리프 아펠은 도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프레셔스 및 장식용 스톤의 마케트리 기법 및 인그레이빙 기법 등을 활용해 풍경을 표현하고 인물을 조각하며 빛의 레이어링을 만들어낸다. 주얼리, 워치메이킹, 예술적 기교가 어우러져 탄생한 이 경이로운 타임피스는 반클리프 아펠이기에 가능한 독보적 예술품이다.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

발로네 에나멜 및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작업.

에나멜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완성한 꽃 형상.

플리크아주르 기법으로 풀잎을 완성하는 과정.

New Savoir Faire

New Savoir Faire

 

에디터 손소라(ssr@noblesse.com)
사진 반클리프 아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