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은 형태보다 강하다
원색을 즐겨 쓰는 김봉태 작가는 '컬러리스트'를 자처한다.

펼쳐진 상자, 캔버스에 아크릴과 골판지, 130×97cm, 2024.

자택이 함께 있는 평창동 작업실에서 ‘춤추는 상자’ 조형 작업 중인 김봉태 작가.
원색을 즐겨 쓰는 김봉태 작가는 ‘컬러리스트’를 자처한다. 우리 기분과 공간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 색이 형태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다. 제36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 그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수상 기념전을 연다.
에디터 정규영(ky.chung@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