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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새로운 아이콘

FASHION

샤넬의 상징적 향수 N°5가 매혹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샤넬은 상징적인 N°5 향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 의미를 기리는 특별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총 55.5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55.55 네크리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주얼리 피스들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
1921년,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Ernest Beaux)에 의해 탄생한 샤넬 N°5는 단순한 향수를 넘어 대담한 창의성, 고귀한 소재, 탁월한 장인정신이라는 샤넬 하우스의 가치를 집약한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이 정신은 2025년, 새로운 형태로 그 위상을 이어간다.
올해 샤넬은 화이트, 베이지, 옐로 골드로 제작된 브레이슬릿과 길이 조정이 가능해 초커 스타일로도 착용할 수 있는 네크리스를 새롭게 공개한다. 여기에 기존 옐로 골드의 브레이슬릿과 링, 싱글 이어링도 함께 출시해 컬렉션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이터널 N°5 네크리스

샤넬 하우스를 상징하는 코드의 정점에는 언제나 숫자 ‘5’가 자리한다. 이번 N°5 컬렉션에서는 숫자 5를 리본 띠를 두른 듯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숫자의 가장자리는 향수 보틀의 구조를 그대로 반영한 미러 폴리싱 기법으로 베벨 처리했다. 그 중앙에 자리한 다이아몬드는 1932년부터 이어져 온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클로즈드 세팅 방식으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를 세팅했고, 숫자 아래 세팅한 다이아몬드는 N°5 향수 방울을 연상시킨다.
샤넬은 이번 N°5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하나의 향수가 얼마나 풍부한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고유의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N°5 주얼리 컬렉션은 샤넬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에디터 오경호(okh@noblesse.com)
사진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