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실패하지 않는 라미네이트

LIFESTYLE

앞니 문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마침내 결심한 라미네이트 시술. 치아 심미 치료의 백미로 알려진 라미네이트 시술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유념해야 할 것을 알아본다.

조금만 노력하면 한층 나은 외모를 유지하기 쉬운 세상이 되었다. 한때 연예인의 전유물처럼 여기던 거창한 ‘대공사’가 이제는 가벼운 ‘시술’로 다가오는 것도 꽤 많아졌다. 아마 라미네이트 시술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고민은 된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한 번 하면 그 효과가 영구적일까? 부작용은 없을까?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잘 시술해줄 치과의 기준은 무엇일까? 여느 시술과 마찬가지로 라미네이트 시술 역시 내게 잘 맞는 치과와 의사를 찾는 게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스타화이트치과의 류희성 대표 원장은 치과 상담 전 알아두면 좋은 기준에 대해 유용한 답을 들려주었다.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지인이 추천해준 치과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과를 방문해 상담할 때 다음의 사항을 확인하면 치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는 자신과 비슷한 케이스의 치료 전후 사진을 보여달라 해서 시술 후 잘되었는지 살펴보는 겁니다. 둘째, 오랜 기간 치료와 시술을 해줄 수 있는 치과인지 알아보기 위해 오래전 치료받은 이들이 아직도 병원을 방문하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셋째는 치과 의사가 직접 상담하는지 그리고 상담한 의사가 시술까지 하는지 따져보는 겁니다. 위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적어도 두세 군데 이상 치과를 방문해 상담한 후, 자신에게 맞는 치과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최근 치아의 모양 이상(돌출, 덧니, 겹치거나 벌어짐)이나 치열 이상(왜소치나 거대치, 부채꼴 등), 치아 변색 등에 대한 심미적 치료를 목적으로 많이 한다. 많이 하는 시술이라 부작용 사례도 들려서 시술 결정을 망설이게 한다. 이에 대해 류희성 대표 원장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라미네이트는 쉽게 생각하면, 치아의 겉면을 살짝 다듬은 후 그 위에 인조 손톱을 붙이듯이 가지런한 세라믹 팁을 붙이는 것입니다. 0.5~0.7mm의 얇은 세라믹 팁을 붙이기 위해 치아 겉면을 아주 얇고 정교하게 다듬어야 해서 의사의 섬세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시술이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섬세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는 치과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시술을 한 번 하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가인데, 사실 이에 대해 똑 부러지게 대답하긴 어렵습니다. 평생 가는 분도 있고, 잘못된 시술을 받아 1년도 안 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시술을 받았다면 이후 본인이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그 수명이 결정된다고 봐야 합니다.”

도움말 류희성 (스타화이트치과 대표 원장) 라미네이트 시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 류희성 스타화이트치과 원장은 지금처럼 치아 심미치료가 널리 알려지기 전부터 심미치료에 관한 다양한 케이스를 치료해왔다. 부산 뿐만 아니라 국내 외에서 많은 이들이 병원을 방문할만큼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치아의 배열과 모양, 크기, 색상까지 한 번에 심미적 치료가 가능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는 데 걸리는 기간은 대략 일주일. 그것을 오랫동안 유용하게 쓸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름의 관리에 달렸다. 라미네이트 시술을 다방면으로 해온 스타화이트치과 류희성 대표 원장은 실천하긴 어렵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을 말한다. “제 경우에는 시술 후 자연 치아와 똑같이 관리하라고 합니다. 쉽지 않지만, 라미네이트 시술 후 관리의 기본 중 기본이죠. 치약은 시중에 파는 일반 제품을 사용해도 좋고요. 다만 치간 칫솔과 치실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일 권장하고 싶은 관리법은 워터픽과 미세모 칫솔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시술받은 이의 치아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시술을 담당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에디터 손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