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이해, 라프레리X바이엘러 재단 프로젝트
라프레리와 바이엘러 재단이 예술과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만났다.

스위스 바이엘러 재단 전경 ⓒMark Niedermann
예술과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헌신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라프레리 그리고 예술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일맥상통하다. 브랜드의 방향성에 따라 라프레리는 예술계와 끊임없이 연결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년째 바이엘러 재단(Foundation Beyeler)과 협업하여 피에트 몬드리안 보존 프로젝트(Piet Mondrian Conservation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보존의 목적이 아닌, 20세기의 뛰어난 아티스트였던 몬드리안 그리고 그가 오늘날 시각 문화에 미친 영향과 예술가로서의 목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기 위함이다. 바이엘러 재단이 보유한 몬드리안의 작품 4점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 마무리하면서, 2022년에 주요 기획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엘러 재단의 몬드리안 프로젝트 보존 아뜰리에
작품의 진화 과정, 실험적 시도 그리고 직관과 정밀의 조화
피에트 몬드리안은 그림을 여러 번 수정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예술에 대한 자신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수정의 증거는 바이엘러 재단의 보존 전문가들이 Tableau No.1을 연구하면서 밝혀졌다. 눈에 보이는 서명은 ‘P M 21-25’로 되어있으나 적외선 반사복사법을 통해 확인한 결과 총 세 번의 다른 날짜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그가 페인팅을 하나의 과정으로 보았으며, 감상자 또한 작품을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보기를 바랐다는 것을 뜻한다.

위 왼쪽 피에트 몬드리안 작업실 Photo credit: Paul Delbo
위 오른쪽 피에트 몬드리안 Photo credit: Arnold Newman
아래 왼쪽 Composition with Double Line and Blue, 1935 Photo credit: Robert Bayer. ©2020Mondrian/Holtzman Trust
아래 오른쪽 Tableau No. I, 1921-1925 Photo credit: Robert Bayer. ©2020Mondrian/Holtzman Trust
몬드리안의 작품에는 디테일이 많이 숨겨져 있다. Tableau No.1에 적외선 반사복사법을 적용해 살펴본 결과 자를 대서 연필로 그려진 눈금이 물감층 아래에 명확히 드러났다. 더 나아가 Composition with Double Line and Blue와 Tableau No.1을 심층 연구하였는데, 모든 선의 폭은 거의 정확히 동일하고 모든 각은 완벽한 90도였다. 그는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페인팅 과정 중 정밀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이는 정확성을 바탕으로 이상을 추구하는 라프레리의 신념과 맞닿아있다.

라프레리X바이엘러 재단의 연구 작업
영원한 유산
피에트 몬드리안은 바우하우스 사조를 넘어 현대의 디자인과 패션 그리고 건축 등 방대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몬드리안은 미니멀리즘 사조의 기초를 마련했고 이는 라프레리의 미학을 형성한 미니멀리즘과 같다. 최고마케팅책임자 그렉 프로드로미데스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라프레리의 사명은 피에트 몬드리안 보존 프로젝트 후원에 그대로 반영되어있다.”며, “라프레리는 시간이 아름다움 및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기 위해 바이엘러 재단과 함께 미래 세대가 진정한 아티스트의 걸작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진행했던 이번 바이엘러 재단과 협력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라프레리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2년간의 작품 보존 프로젝트 여정의 각각의 에피소드는 라프레리 홈페이지(www.laprairie.com/ko-kr/the-art-journa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왼쪽 스위스 레만 호숫가에 자리한 클리닉 라프레리
오른쪽 라프레리 스킨케어 과학, ‘쎌루라 사이언스’의 선구자 폴 니한스 박사
About La Prairie
라프레리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1978년 스위스에서 탄생해 순수성과 정확성 그리고 탁월함의 대명사로 거듭났다. 첨단 기술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고자 한다.
라프레리의 모든 자취는 예술과 함께한다. 클리닉 라프레리의 예술적 열정부터 현대 미술가 니키 드 생 팔과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 하는 라프레리의 대담성이 예술가의 정신과 맞닿아있다. 폴 니한스 박사로부터 시작된 영원한 아름다움 추구를 위해 예술계 및 예술계를 대표하는 문화 기관과 기성 아티스트 그리고 신예 아티스트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에디터 유재영(c3@noblessedigital.com)
사진 제공 라프레리
디자인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