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얼굴이라는 캔버스 위 예술적 터치

BEAUTY

여름의 빛과 색으로 빚은 얼굴, 한 폭의 캔버스에 펼쳐진 감각의 시퀀스.

조르주 쇠라의 ‘The Forest at Pontaubert’(1881)는 늦여름 퐁토베르 숲의 짙은 녹음과 수직으로 뻗은 나무의 리듬을 섬세한 터치로 완성한 작품이다. 숲의 질감과 색감을 담아 은은한 깊이와 텍스처를 살린 뷰티 룩을 완성했다.

Courtesy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Purchase, Gift of Raymonde Paul in memory of C. Michael Paul, by Exchange, 1985.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코렉터로 매끈한 베이스를 연출한다. DIOR 디올쇼 온 세트 브로 #블론드로 눈썹 결을 따라 빗어 정돈된 브로를 완성한다. 로즈 브라운빛 LAURA MERCIER 매트 아이 컬러 섀도 #프레스코를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까지 넓게 펴 발라 음영감을 더한다. 입술 베이스로 누드 톤의 HERMÈS BEAUTY 매트 립스틱 #베쥬 도블리스를 입힌 뒤 SISLEY 휘또-립 트위스트 틴티드 밤 #포피를 안쪽에 덧발라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립을 완성한다. 관자놀이와 속눈썹 부위에 잔디 장식 포인트를 더해 그림의 입체적 터치감을 표현한다.
오간자 더블 레이어 드레스 MAISON MARGIELA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Landscape’(1889)는 활기찬 남프랑스의 여름 들판과 나무를 수채화로 완성한 풍경화다. 자유롭고 경쾌한 붓 터치로 은은하고 투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Courtesy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Robert Lehman Collection, 1975.

연보랏빛 메이크업 베이스 MAKE UP FOR EVER 스텝1 프라이머 뉴트럴라이저로 피부 톤을 페일하게 연출한다. TOM FORD BEAUTY 아이 컬러 쿼드 #다크 오퓰런스의 블루·핑크·아이보리 컬러를 손끝으로 눈가에 자유롭게 퍼뜨려 색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입술에는 DIOR 어딕트 립 글로우 버터 #글레이즈드 라벤더를 발라 윤기를 더하고 GUERLAIN 메테오리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의 블루 펄을 불규칙하게 얹어 드라마틱한 광택감을 입힌다.
플라워 패턴 드레스 BALLY

헨리 무어의 ‘Summer Sailing’(1894)은 바다의 역동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오로지 파도와 바다 자체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해양 화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 불규칙한 바다의 여러 빛깔과 윤슬을 한데 어우러지게 표현했다.

Courtesy of Artvee.

ARMANI BEAUTY UV 마스터 프라이머 톤업 모브로 피붓결을 정돈한 뒤 CLÉ DE PEAU BEAUTÉ 컨실러 N을 스크루 브러시에 묻혀 눈썹을 과감하게 밝힌다. NARS 듀오 크림 아이섀도 #번잇블루를 얼굴 외곽부터 안쪽으로 부드럽게 그러데이션해 블루빛 음영을 입힌다. SHISEIDO 마이크로라이너 잉크 아이라이너 펜슬 #화이트로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자유롭게 드로잉해 구조적 리듬을 더한다.
스웨이드 튜브톱 드레스 GABRIELA HEARST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의 ‘Summer Evening on the Beach at Skagen – The Painter and His Wife’(1899)는 여름밤 해변의 고요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달빛이 바닷물 위에서 반짝이며 흔들리는 모습에서 착안해 몽환적 빛과 분위기를 담았다.

Courtesy of the Hirschsprung Collection, Copenhagen, Denmark.

CHANEL 레베쥬 플루이드 엔루미네르 벨 민으로 은은한 광채 베이스를 깐 뒤 M.A.C 글리터 리플렉츠 #앤틱골드를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 발라 눈가에 화려한 골드빛을 입힌다. 입술에는 DIOR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아이시 블루를 도톰하게 올려 쿨한 블루 립을 연출한다.
엠브로이더리 드레스 PORTS

존 프레더릭스 켄셋의 ‘Sunset on the Sea’(1872)는 바다와 하늘만으로 구성된 장면에 태양을 띄워 찬란한 여름의 끝자락을 드러낸 작품이다. 드넓은 바다 위로 퍼지는 따스한 석양빛을 얼굴에 은은하게 담아냈다.

Courtesy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Gift of Thomas Kensett, 1874.

POIRET 뗑 드 스와를 얇게 펴 발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붓결을 연출한다. YSL BEAUTY 메이크 미 리퀴드 블러쉬 #코랄 클래시를 눈두덩부터 볼까지 넓게 펴 발라 오렌지빛 생기를 입힌 뒤 옐로 골드 컬러의 M.A.C 페인트 팟 크림 아이섀도 #본 투 빔으로 눈썹 뼈와 눈머리에 부분적으로 터치해 경쾌함을 더한다. GUCCI BEAUTY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프랜시스 파이어를 입술에 톡톡 두드리듯 가볍게 발라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오렌지 니트 드레스 GABRIELA HEARST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사진 장한빛
모델 안나(Anna T)
헤어 박수정
메이크업 이세라
패션 스타일링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