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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선사한 자유

LIFESTYLE

뜨거운 태양빛을 반사하는 바다, 시간이 멈춘 듯 호젓한 강가, 녹음이 우거진 산까지, 순수한 대자연의 품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여름의 추억을 짙게 물들인다.

바다 위의 하루

 

“최근 경남 통영을 출발해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진도 울돌목을 지나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는 6일간의 요트 여행을 다녀왔어요. 항해 중 항구에 들른 하룻밤을 제외하고는 모든 생활을 배 위에서 했죠. 망망대해를 떠가는 배 위에서 매 끼니를 만들어 먹고, 섬 주변에 닻을 내리고 천천히 가라앉는 해를 바라본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죠.” 사진작가 전명진은 최근 요트에 빠져 있다. 모나코, 제주도, 부산 등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했는데,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여러 방법 중 요트가 단연 으뜸이라고 강조한다.
요트는 초호화 레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요트를 소유한 이들을 보면 내로라하는 슈퍼리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트를 소유한 것만으로 경제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정도. 어떤 걸 고르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1조~2조 원을 호가하는 요트도 있다!) 유지·보수는 물론 관리비까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런데 요트 중개업체 캠퍼 & 니콜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요트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돈은 많지만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효율적으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요트 세일링이 떠오른 것. 골프를 넘어 마이 요트(my yacht) 시대가 올 거라는 말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요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요트를 소유하지 않고도 세일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했다. 요트가 대중화된 프랑스의 경우 개인 요트를 임대해주는 사례가 늘어 관련 사이트 운영까지 활발한 상황. 국내에도 요트를 정박하고 요트와 관련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정부에서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작년에 문을 연 울진 후포 마리나, 6월에 개장한 여수 웅천 마리나를 비롯해 세 곳을 추가로 개발한다고 하니 요트 여행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듯하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요트 클럽도 있다. 고가의 요트를 구입하지 않고도 강이나 바다에서 다양한 요트를 이용할 수 있고, 면허를 취득한 전문가가 동행해 안전도 보장한다. 선장이 조종하는 요트를 타는 것뿐 아니라 직접 요트를 세일링하는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단발적 체험을 원한다면 요트 레슨을 받고 요트 세일링 이용권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배는 항구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라는 말처럼 올여름 새하얀 요트를 타고 푸른 바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많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아드리아 해 크로아티아의 항구

300여 개의 섬이 있는 산블라스 제도

요트 여행 즐기기
해외에서 요트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6~8명씩 그룹을 지어 일주일 단위로 요트를 빌려 여행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요트를 렌트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 한국 최초의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세계 일주에 성공한 다큐멘터리 감독 김승진은 틈날 때마다 바다를 누비는 요트인이다. 그는 해외에서 요트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파나마의 산블라스 제도를 추천했다. “산블라스 제도는 산호가 섬 주변을 감싼 탓에 큰 파도가 들어오지 않아 요트를 정박하기 좋아요. 섬 크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직경 30~40m의 작은 섬 앞에 요트를 정박하면 원주민들이 작은 배를 타고 와 핸드메이드 직물이나 랍스터를 팔기도 해요. 요트 여행의 작은 추억이 되죠.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역시 남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모기가 없다는 것이 요트인에겐 행복 그 자체죠. 두 곳 모두 식문화가 한국과 비슷해 음식도 입에 잘 맞아요.” 파나마시티의 거의 모든 호텔이 요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호텔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고 보통 4박5일, 일주일 단위로 요트를 빌린다.
“유럽에선 크로아티아, 그리스, 터키가 요트 시설과 서비스를 잘 갖추었어요. 이곳 항구에서는 주말이 되면 요트가 한꺼번에 출항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 사이 아드리아 해는 유럽인이 몰려드는 곳으로 최근 좋은 마리나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이어서 그는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의 요트 타는 사람이 모두 이곳에 모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트 인프라를 잘 구축했어요. 1년 내내 요트를 즐기기 좋은 날씨에 최신 설비의 마리나, 배를 수리하는 곳이 많고 체류비가 저렴해 요트 위 삶을 즐기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죠.”
국내에서 요트를 즐기기 좋은 마리나로는 서울 마리나, 아라 마리나, 전곡 마리나, 통영 금호 마리나 그리고 최근에 새로 생긴 여수 마리나가 대표적이다. 모두 요트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잘 갖춰 요트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통영 한산 마리나 호텔 리조트와 제주의 도두 마리나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수준 높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통영 한산 마리나는 리조트 숙박 시설과 마리나를 함께 설계해 국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요트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31개의 독립형 객실을 모두 방갈로 형태로 지었다. 보유한 요트의 종류도 다양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요트를 경험할 수 있다.

애로우360 그란투리스모

니니에티

갖고 싶은 요트
애스턴 마틴 AM37 애스턴 마틴의 초호화 컨버터블 요트로 퀸테슨스 요트(Quintessence Yachts)와 협업해 만들었다. 고급 가죽 시트 조종석, 자동차를 닮은 핸들 등 애스턴 마틴에서 느낄 수 있는 성능, 마감 처리, 스타일을 요트에 그대로 옮겼다. 520마력 엔진 2개를 탑재해 52노트(96km/h)로 항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애로우360 그란투리스모 바다의 실버 애로라 불리며 스포츠카의 성능과 보트의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전통적 자동차 디자인의 비율을 따랐다. 내부에는 확장식 테이블과 침대, 욕실, 와인 저장고 등을 구비했다. 최대 1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40노트(74km/h)다.

부가티 니니에티 유명 요트 디자이너 파머 존슨과 협업해 만든 요트로 부가티의 최신 모델인 베이론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왔다. 투톤 컬러, 티타늄과 카본파이버를 적용했으며 갑판과 상판은 모두 최고급 오크나무를 사용했다. 4개의 게스트 룸과 바를 갖췄고, 최고속도는 38노트(68km/h)다.

글리더 요트 SS18 영국의 조선소 글리더 요트에서 선보인 1080마력의 슈퍼 요트. 60피트의 긴 2개의 선체를 갖춘 캐터머랜(catamaran)형으로 요트 위 조종실에는 한 명의 운전사와 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최고속도를 56노트(65mph)까지 올릴 수 있다.

말과 함께 떠나는 산책

승마와 산악 트레킹을 동시에 즐기는 산악 승마

루아르밸리

자연의 길에서 자유롭게 승마를 즐기는 트레일 라이딩이 각광받고 있다. 산과 들을 달리는 산악 승마, 해변에서 말을 타는 해변 승마, 눈밭을 달리는 설상 승마 등 어디든지 말과 함께 달릴 수 있다. 승마장을 벗어나 자연 속 승마를 즐기는 것을 국내에서는 외승이라 하는데, 승마장마다 다양한 외승 코스를 운영 중이다. 그중 여름에는 산길을 따라 말을 타고 달리는 산악 승마가 제격이다. 산악 승마는 오르막과 내리막, 돌밭, 풀밭, 흙길, 개울 등 자연 지형을 극복하는 거칠지만 재미있는 승마다. 지형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무한대로 펼쳐지고, 말을 타고 계속 전진하는 즐거움도 있다. 산악 승마에는 키 크고 늘씬한 경주마가 아니라 언덕을 차고 오르는 힘이 좋은 작고 다부진 체격의 몽골 말이 유리하다. 승마와 산악 트레킹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 승마는 국내에서는 2010년 경기도 양평의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시작했다. 휴양림 주변의 임도를 활용하는 산악 승마장으로 1900헥타르의 넓이에 39km를 달리는 코스다. 이후 산악 승마가 전국적으로 퍼졌고, 산세를 끼고 있는 대부분의 승마 클럽에서 산악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달리며 몸에 익힌 기술을 즐길 수 있어 승마 교육의 마지막 코스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외에서 산악 승마 즐기기
산악 승마는 추천 코스가 있긴 하나, 승마장의 교관이 근처 숲길을 꿰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즉석에서 코스를 짜주는 경우가 많다. 작년 8월 처음 말을 배우고 바로 산악 승마에 빠져든 인앤아웃아트 조인순 대표는 틈날 때마다 산악 승마를 즐긴다. “최근에 화성의 조비산에 다녀왔어요. 보통 3~4명이 함께 외승을 떠나는데, 외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팀을 꾸려 갔죠. 아침에 말에 올라 2시간 정도 달린 후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말에 올라 오후 5시까지 탔어요. 말 위에서 오디를 따 먹으며 산을 오르다 갈대가 있는 강가를 돌기도 했죠. 산악 승마는 코스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매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홀스킹덤의 김지혜 실장은 최근 호주로 트레일 라이딩을 다녀왔다. 세계 각국에서 승마 경험이 많은 그녀는 호주의 멜버른을 추천했다. “멜버른의 모닝턴 반도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변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죠. 해변 승마는 물론 와이너리를 도는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요. 포도밭과 올리브밭을 따라 호주의 아름다운 산과 숲을 말을 타고 돌아볼 수 있죠.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90%, 나머지 10% 정도가 상급자를 위한 코스로 말을 처음 타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거침없이 달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너무 쉬운 난이도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을수록 프로그램을 새로 짜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이드와 프라이빗하게 외승을 즐길 수 있다. 그녀는 프랑스의 루아르밸리도 추천했다. “루아르밸리는 아름다운 고성과 탑으로 유명한 곳이죠. 말을 타고 산길을 올라 고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은 산악 승마와 고성 투어를 결합해 관광까지 즐길 수 있어요. 며칠 동안 고성을 둘러보며 말을 원 없이 탈 수 있죠.”

애로우360 그란투리스모

니니에티

가볼 만한 승마 클럽
로얄새들승마클럽 해외 고급 마필을 포함해 50여 마리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의 말은 일광욕장, 말 전용 워킹 머신같은 말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전문 관리사의 케어를 받는다.

소노펠리체 두 곳의 실내 마장 외에 실외 마장, 마사, 클럽하우스로 이루어졌다. 대형 실내 마장은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대규모. 50여 마리의 고급 외산 마와 10마리의 국산 자마를 보유하고 있다.

베르아델승마클럽 초대형 원형 돔 승마장, 야외 잔디 마당, 대부도 해변으로 이어지는 승마코스 등 수준급 시설을 갖추었다. 국제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승마지도가 이뤄진다.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더 리버 와이>에는 스무 살에 낚시의 달인이 된 한 청년이 등장한다.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은 건 아니지만 영화 내내 청년이 플라이낚시를 하는 장면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낚시를 잘 알지 못해도 그가 자연을 벗 삼아 사색하듯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플라이낚시는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영국에서는 승마, 춤과 함께 신사가 갖추어야 할 3대 덕목으로 꼽힌다. 여러 낚시 중 플라이낚시의 가장 큰 특징은 계곡이나 강물에 몸을 담그고 낚싯줄을 멀리 날려야 한다는 것. 이것을 캐스팅이라고 하는데, 플라이낚시의 핵심 기술로 물고기가 있을 법한 포인트에 정확히 미끼를 날리는 것이다. 야구에서 투수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다. 미끼도 좀 다르다. 생미끼 대신 동물의 털로 가짜 미끼를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물을 오염시키지 않는 자연 친화적 스포츠. “계곡이나 강변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물고기가 낚이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포인트를 찾아 걸어 다녀야 해요. 그래서 역동적인 스포츠죠”라고 세계플라이낚시연맹(FFF) 강사 자격을 가진 박정 프로는 말한다. 잡은 물고기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캐치 앤 릴리즈(catch & release)’ 문화도 플라이낚시에서 비롯한 것이니 이 낚시에 빠지면 자연보호주의자가 된다는 소리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야생 송어가 잘 잡히는 아칸 호수

곤들매기와 연어가 많은 온베쓰 강

플라이낚시 즐기기
플라이낚시는 일반 낚시에 비해 갖추어야 할 장비가 많다. 먼저 플라이낚싯대가 있어야 하고 플라이 라인(방수 처리한 줄), 릴(낚싯줄을 쉽게 감거나 풀 수 있게 만든 장치) 그리고 물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부츠형 바지와 미끄럼 방지 신발 등이 필요하다. 장비를 갖추고 나면 낚싯줄을 날리는 방법(캐스팅)을 배워야 한다. “플라이낚시는 캐스팅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하루 정도만 배워도 기초 실력을 갖출 수 있어요. 캐스팅, 낚시 방법, 미끼를 만드는 타잉 순으로 배우며 재미를 느끼는게 좋습니다.” 박정 프로의 말이다. 그렇다면 플라이낚시를 즐길 만한 최적의 장소는 어디일까? 경험이 풍부한 낚시꾼이라면 자신만의 스폿을 발굴해도 좋지만 초보자라면 손맛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고기가 잘 잡히는 곳으로 가길 추천한다. 계곡, 강, 저수지 등에서 할 수 있는데, 계절과 잡으려는 어종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수심이나 수온, 날씨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물고기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송어와 산천어 같은 냉수성 어종은 봄과 가을이 낚시하기 좋은 시즌이고, 강원도 삼척이나 영월, 평창 근처의 깊은 계곡이 좋다. “해외로 가려면 일본과 캐나다, 뉴질랜드를 추천해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어종이 풍부해요. 특히 일본은 홋카이도 아칸 호수에서 야생 송어나 곤들매기(아메마스)를 잡을 수 있고, 차로천이나 온베쓰 강엔 곤들매기와 연어가 많아 낚시 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Mini Interview 플라이낚시 마니아 정창욱 셰프
플라이낚시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20년 넘게 낚시를 했다. 어릴 때 가장 먼저 읽은 한자가 ‘釣(낚시 조)’일 정도로 물고기를 좋아한다. 보통 루어낚시를 하지만 1년 전부터 플라이낚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일본에 요리 스승이 있는데, 그분과 자주 낚시를 했다. 스승님은 늘 플라이낚시를 했는데, 일흔이 넘자 고가의 낚시 장비를 하나씩 처분하기 시작했다. 장비 처분 전에 스킬을 알려달라고 했다.

낚시를 오래 해서 금방 배웠을 것 같다. 플라이낚시는 줄을 던져 원하는 장소로 미끼를 보내는 게 어렵다. 낚시를 오래 한 덕분에 감이 있어서 그런지 이틀 만에 터득했다. 그렇다고 낚시를 할 때마다 물고기가 잡히는 건 아니더라.

루어나 일반 낚시와 다른 매력은? 한적한 강가에서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낚시에 집중할 수 있다. 물소리, 새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데 그게 정말 매력적이다.

즐겨 찾는 장소는? 일본 도치기 현의 유카와 강에 자주 간다. 이곳은 송어의 해금일이 5월 1일부터라 최근에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 일본은 플라이낚시 포인트를 공개하고 수생을 보호하며 낚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갖춰 플라이낚시를 즐기기에 편리하다.

에디터 문지영 (jymoon@noblesse.com) 김윤영 (snob@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