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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입은 조명

ARTNOW

작가의 아이덴티티와 작품 세계가 잘 묻어난 조명.

1 버블리 라이트 테이블 램프
by 로시 리

뉴욕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로시 리(Rosie Li)는 자연에서 발견한 힘과 패턴을 주목한다. 비누 거품을 형상화한 ’버블’ 시리즈의 테이블 램프는 금방이라도 거품이 터질 듯한 생동감이 돋보인다. 브라스 소재의 보디인 블랙, 골드, 실버에 따라 188만 원에서 275만 원까지 가격 차이가 난다.

2 앙샹떼, 앙샹떼, 앙샹떼
by 미샤 칸

미샤 칸(Misha Khan)은 소각장과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고철 조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섬세한 유리 세공을 더하는 등 그가 제시하는 이질적인 소재의 조합은 언제나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더페이지갤러리가 2018 KIAF에서 소개한 이 샹들리에도 그렇다. 얼핏 보면 괴기스러운 유령 같지만 자세히 보면 사랑스럽다.

3 2019 WE, NO-7 무거워
by 함도하

아트 퍼니처 디자이너 함도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구에 투영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 문양, 색감을 이용한다. 그의 작품은 하나같이 뭔가 말하려는 듯 보인다. 조명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있는 의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890만 원.

4 콘스텔레이션 플로어 램프
by 트로이 스미스

희귀한 대리석, 장인이 만든 유리, 값비싼 가죽, 청동 등 고전적인 소재를 조합해 가구를 만드는 캐나다 디자이너 트로이 스미스(Troy Smith). 그는 아방가르드한 터치로 소재와 균형을 맞춘다. 전원을 켜면 구부정한 다리에 걸린 스웨이드 소재 전등 갓에서 수십 개의 별이 쏟아져 나온다. 640만 원.

 

에디터 김민지(mj@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