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품관 대격돌
온디맨드(on-demand) 시대, 클릭과 동시에 의식주 해결이 가능한 지금 우리의 먹거리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해줄 온라인 식품관. 반조리 식품을 매일 집으로 배달해주거나 오거닉 제품만 엄선해 선보이는 사이트까지, 식탁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온라인 식품관을 파헤쳐본다.
마켓 컬리www.market.kurly.com


매직 테이블www.magictable.co.kr

‘요리는 쉬워지고 우리 집 식사는 더욱 즐거워진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매직 테이블. 반조리 식품 전문 사이트 매직 테이블은 말 그대로 마술처럼 한 끼 식사를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식자재를 엄선해 고객이 매일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 셰프 군단이 레시피를 개발한다. 이용자는 이달의 메뉴에서 먹고 싶은 요리를 클릭해 장바구니에 담으면 끝! 집으로 배송된 내용물에는 주문한 식자재와 함께 메뉴 레시피가 들어 있다. 재료는 모두 완벽하게 손질된 상태로 배송하며 간을 맞출 필요도 없어 요리가 서툰 사람이라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차릴 수 있다. 메뉴를 살펴보면 훈제오리쌈, 삼치무조림, 가지연두부찜, 얼큰대구탕 등 가정에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요리부터 오징어호박국, 들깨무채국 등 매일 먹는 국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메뉴는 매월 제철 식자재에 맞춰 바뀌며 이달의 메뉴 외에도 밑반찬, 다이어트 식단을 골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배민 프레시www.baeminfresh.com

배민 프레시는 바쁜 현대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종합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로 배달의민족을 런칭한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다. 일반 온라인 식품관과 달리 유명 베이커리의 빵, 소문난 손맛의 반찬 가게, 프리미엄 도시락, 코스트코 대행 등 그야말로 푸드에 관한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소문난 브랜드의 프레시한 식자재와 음식 1000여 개를 엄선해 제안한다. 프리미엄 수입 과일 돌리버리, 풀무원 프레시, 홈메이드 주스 도도한 주스 등이 브랜드관에 입점해 있다. 이외에도 과일부터 생수,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정기 배송도 실시 중이다. 사이트 곳곳에 걸린 배너에는 ‘반찬 걱정 해결’, ‘뭐 살까 고민될 때’, ‘이불 속 꽁냥꽁냥’ 등 우아한형제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제목을 달아 홈페이지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프레시 고메이www.freshgourmet.co.kr

프레시 고메이는 권현숙 요리 연구가가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제철 재료를 엄선해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식품관. 국내산 원재료만 사용하고 농민과 계약 재배를 통해 직매입한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깨끗한 식품을 제공한다. 식품관의 메인 제품은 바로 장아찌. 샐러리 피클부터 무 장아찌, 당귀 장아찌, 표고버섯 장아찌, 참외 장아찌 등 장아찌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는데 모든 제품을 직접 디자인한 패키지에 담아 판매한다. 맛있는 정보란에서는 힐링 푸드 레시피, 자취생 요리 등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도 만날 수 있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