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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누구나 입게 될 화제의 플레어 진

FASHION

슈퍼볼 2025 하프타임 쇼와 함께 플레어 진의 컴백이 예고되었다. 2025년 데님 트렌드로 급부상한 플레어 진 스타일링에 대하여.

슈퍼볼 2025 하프타임 쇼 이후 화제가 된 것이 있으니, 바로 나팔바지라고도 불리는 플레어 진입니다! 록 문화와 함께 1970년대를 풍미했던 이 아이템은 무릎 아래로 퍼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이죠.무대 위에서 켄드릭 라마는 마틴 로즈의 커스텀 가죽 점퍼와 셀린느의 데님 팬츠를 착용했는데, 공연 종료 48시간 만에 ‘플레어 진’ 관련 구글 검색 횟수가 무려 5,00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어 진이 다시 한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죠.

플레어 진의 매력을 논하자면, 데님 패션의 아이콘인 제인 버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심한 듯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즐겼던 그녀는 보헤미안 무드의 레이스 블라우스나 미니멀한 무지 티셔츠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의 정석과도 같은 룩을 연출했습니다.

플레어 팬츠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는 퍼렐 윌리엄스의 스타일링도 참고하기에 제격입니다. 파이톤 패턴의 가죽 보머 재킷과 컬러 렌즈가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를 매치한 룩이 포착되며, 히피 감성을 가득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벨라 하디드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부츠컷 팬츠와 함께 플레어 진을 꾸준히 착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승마에 한창 빠져 있는 듯한 그녀는 셔츠, 빈티지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 빅 버클 벨트를 매치해 시크한 웨스턴 무드를 연출했죠.

70년대 무드를 담은 끌로에의 2025 봄·여름 컬렉션 피날레 현장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미나 카말리는 심플한 블라우스와 허리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플레어 진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는 플레어 진의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플레어 진은 2025년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링부터 하이패션 컬렉션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등장하며, Y2K 패션과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봄,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하이웨이스트 플레어 진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세요.

 

에디터 강유진 (yujin@noblesse.com)
사진 애플 뮤직, 루이 비통, 벨라 하디드, 끌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