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패션 치트키, 백리스 룩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 셀럽들의 백리스 패션.
노출이 잦아지는 계절이 도래했다. 올여름 노출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선택해야 하는 부위는 바로 등이다. 여성미를 강조하는 등 라인은 섹시함을 넘어 우아하고 힙하기까지 하다. 거기에 반전 매력까지 갖추어 패션 신에서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하는 중. 등을 환하게 오픈한 정석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때엔 대담하고 과감할수록 좋다. 보디라인의 유려한 곡선미를 배가시킬 수 있어 드레스업하기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다. 특히 관심사가 운동과 같은 ‘셀프케어’에 집중되어 있는 요즘은 열심히 관리한 등 라인을 적극적으로 뽐내기에도 좋은 시기다. 백리스 연출의 형태가 다양해진 지금, 드레스는 물론 베스트, 셔츠, 홀터넥 톱 등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각양각색. 일상은 물론 바캉스, 파티에 이르기까지 백리스 스타일은 적재적소에 맞춰 이상적인 동행을 펼치고 있다.
올해의 백리스 룩은 레이스업, 컷아웃 디테일이 강세를 보인다. 액세서라이징 효과를 더해 따로 주얼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들은 스트리트 무드의 하의를 비롯해 키치한 Y2K 스커트, 시크한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과 조화로워 의외로 스타일링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윔웨어를 상의로 활용해 트렌디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하거나 가벼운 아우터를 함께 매치해 벗었을 때 다가오는 반전 매력을 어필하는 것 또한 좋은 팁이다. 뜨거운 여름이 절정을 향해가는 지금, 백리스 룩은 그 자체로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고 힙한 키-아이템이 되어 줄 것이다.
에디터 김소현(프리랜서)
사진 @haileybieber, @dualipa, @kendallvisser, @jennierubyjane, @emrata, @mia.dick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