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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신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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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엔드 매뉴팩처답게 놀라운 워치메이킹 기술력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품격 있는 신사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레게의 클래식(Classique) 컬렉션. 영국에 이어 지난 12월 7일, 신사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클래식 투어 행사가 한국에서 열렸다.

행사가 열린 라운지 전경.

1 1796년 나폴레옹에게 헌사한 첫 번째 여행용 시계를 모티브로 만든 탁상시계.   2 클래식 크로노메트리 7727.

“길 위의 멋쟁이 신사…. 그의 브레게 시계가 정오임을 알려줄 때까지 여유롭게 거니네.”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서사시 <예브게니 오네긴>의 한 구절에서 마주할 수 있듯 브레게는 줄곧 신사의 시계를 대표해왔다. 그중 클래식은 브랜드의 상징적 컬렉션이자 드레스 워치의 표본으로 오랜 시간 남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러한 클래식 컬렉션을 좀 더 자세히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그 이름은 ‘브레게 클래식 투어’. 2017년 10월 4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루밍, 자동차, 술에 이르는 신사의 고급 취미 생활을 브레게의 시계와 함께 경험해보는 것을 취지로 전 세계를 돌며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투어의 글로벌 해시태그 #MyBreguetMoment.

남성들의 미각을 충족시킨 케이터링과 발베니 위스키.

서울은 런던에 이어 두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성대한 행사는 12월 7일 청담동 트루핏앤힐 서울에서 열렸다. 이곳은 1800년대에 문을 연 세계 최초의 바버숍으로 브레게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장소다. 묵직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브레게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책과 이미지 컷, 탁상시계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브레게의 클래식 컬렉션이 반긴다.

3 시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게스트.
4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클래식 오라 문디 5717와 클래식 7147.
5 서울 다이얼 한정판으로 출시한 클래식 오라 문디 5717.

1796년 나폴레옹에게 헌사한 첫 번째 여행용 시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탁상시계부터 투르비용 손목시계까지, 이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시계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바버숍에서 진행한 행사인 만큼 초대된 사람들은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가 이뤄지는 공간의 안락한 의자에서 시계를 착용해보는 흥미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다.

6 글로벌 캠페인과 로고로 채운 행사장의 디스플레이.
7 클래식 투어에 참석한 랄프 로렌 코리아 김항석 부장(왼쪽)과 황대영 이사.

브레게가 추구하는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아름다움과 높은 기술력, 오트 오를로주리의 예술성까지 체험할 수 있었던 순간! 나무 계단을 통해 2층에 오르니 트루핏앤힐 스타일리스트의 손길로 근사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졌다.

8 트루핏앤힐 스타일리스트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게스트.
9 행사가 열린 라운지 전경.
10 남성들의 호기심을 끈 벤틀리의 카 피겨.

다소 쑥스러워하는 이도 있었지만 이내 전문가들의 스타일링에 감탄하며 더욱 완벽한 신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더불어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가 제안하는 위스키를 음미하기도 하고, 벤틀리의 새로운 차를 시승하며 브레게가 제안하는 신사의 품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브레게와 함께 ‘완벽한 신사의 하루’를 보내고 돌아서는 이들의 입가에 남은 흐뭇한 미소가 그날의 즐거움을 오롯이 담고 있었다.

11 로즈 골드 케이스에 그랑푀 에나멜링 다이얼을 적용한 문페이즈 시계 클래식 7787.
12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

 

 

에디터 정유민(ymjeong@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장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