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을 위한 꿈의 놀이터
내 아이의 창의력과 즐거움, 가족 모두의 힐링까지 책임지는 똑똑한 선택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선 가능하다. 1박2일 동안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패키지’를 이용한 준모, 다인이네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들여다보았다.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를 방문한 이원재·박규희 가족
“준모는 워낙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고, 다인이는 어딜가든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날 때, 아이들 위주로 여행지의 환경을 꼼꼼하게 따질 수밖에 없죠.”
5세 남자아이 준모와 3세 여자아이 다인이를 둔 이원재·박규희 부부는 평소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부모다. 서울이나 경주, 남해 등 1박2일 혹은 2박3일 일정의 짧은 국내 여행을 계획할 때 이들 부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아이들과 함께 머물 여행지의 숙소. 아이들의 체력을 고려해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많기에 호텔의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국내 호텔을 이용할 때마다 아쉬움을 느낀 것은 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이나 부대시설이 성인을 위한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아빠인 이원재 씨는 평소에도 아이를 위한 공간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여름휴가 때마다 주로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은 괌의 호텔이 키즈 프로그램이나 부대시설을 잘 갖췄기 때문입니다. 아마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그 때문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오픈 소식은 부부에게 더없이 반가웠다.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LEO 체험 프로그램과 씨메르 스파 이용 혜택에 어린이 조식 할인까지 포함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패키지’를 예약하고 1박2일 동안 가족 모두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1 LEO의 도움을 받아 BMW 키즈 드라이빙 존에서 드라이빙 체험을 하는 준모와 다인이 2 레이싱 존에서 엄마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다인
3월 6일, 체크인하자마자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부터 찾았다. 오후 3시 30분에 미리 예약한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예상대로 여느 남자아이들이 그러하듯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 준모는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의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을 무척 좋아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 다이내믹하게 꾸민 트랙과 유려한 자태를 뽐내며 일렬횡대로 늘어선 BMW 전동차는 5세 남자아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준모는 20여 분 동안 어린이도로교통안전교육을 받은 후, 드라이빙 체험을 도와줄 LEO(Leisure Entertainment Organizer)와 함께 BMW 모빌리티 시승 트랙을 체험했다. LEO의 세심한 케어 덕분에 부부는 드라이빙 존 한편에 놓인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아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엄마 박규희 씨는 특히 LEO의 각별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부산엔 이런 규모의 전문화된 드라이빙 체험 공간이 없기 때문에 준모에게 오늘은 무척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아요. 이제껏 시설 좋고 규모가 크다는 키즈 카페나 테마파크를 다녀봤지만 이곳처럼 세심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전문 스태프가 있는 곳은 드물었죠. 저렇게 믿음이 가는 모습으로 LEO들이 아이들을 챙겨주는 덕분에 저희 부부도 조금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시승 트랙 체험을 끝낸 준모에게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라이선스를 발급해주었다. 무언가를 성취한 아이의 얼굴은 자신감과 뿌듯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웅진 북클럽에서 아빠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준모와 다인이
3세인 다인이는 독일의 명품 원목 키즈 브랜드로 유명한 HABA 키즈 라운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유아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원목 미끄럼틀과 놀이기구부터 다양한 크기와 색깔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북돋우는 ‘더 와이즈 클럽’의 블록과 기하학적 입체 퍼즐 교구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잇감이 가득한 곳에서 원 없이 뛰어놀았다. 이 공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최근 아이의 독서 교육을 위한 북패드로 인기 있는 웅진북클럽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하바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북패드와 책장의 책에 호기심을 보였다. 뛰어놀다 책을 읽고, 책을 읽다 또 뛰어노는 모습은 부모들이 이상적으로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내에 있는 웅진북클럽에는 1~7세를 대상으로 1만여 개의 독서 학습 디지털 콘텐츠가 내장된 웅진북클럽 북패드와 함께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된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2014년 콜더컷 아너상을 받은 에런 베커의 <머나먼 여행> 등 웅진세계그림책 시리즈부터 웅진호기심백과 큐, 바투바투 인물 이야기, 신나는 과학그림책 바나나로켓 전집 등 양질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의 플레이스테이션 체험 존은 준모와 다인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을 비롯해 축구, 레이싱 카 플레이 게임 등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 자리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야구 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의 MLB로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준모와 서툴지만 엄마의 무릎 위에 앉아 레이싱 카 플레이 게임을 함께 즐기는 다인이 그리고 아이들과 온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에서 단란한 가족의 이상적인 그림이 보였다.
반나절 이상 아이들과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에서 시간을 보낸 부부의 만족도는 컸다. “온 가족이 쉬러 온 호텔 안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장난감이나 책, 블록, 게임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해주는 LEO가 있다는 것도 좋고, 청결이나 위생 면에서도 호텔이 이곳을 무척 신경 써서 관리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도 일상에서 육아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모처럼 휴식다운 휴식을 취했고요.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충분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아이를 키우는 주변 부부들에게 일상의 작은 사치로 이곳을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문의 및 예약 051-749-2111~3, www.busanparadisehotel.co.kr
에디터 손지혜(프리랜서)
사진 공정현 헤어 & 메이크업 김활란 뮤제네프 해운대 스타제이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