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우아함과 강인함, 김연아와 미스 디올 에쌍쓰의 만남

BEAUTY

김연아의 시간은 점점 깊어진다. 미스 디올 에쌍쓰가 지향하는 우아함과 그녀 내면의 강인함이 교차하는 순간.

한층 농밀해진 ‘미스 디올 에쌍쓰’의 색과 향처럼 깊어지는 김연아의 모멘트. DIOR BEAUTY
오블리크 클로저 블라우스와 언밸런스 러플 미디스커트, 블랙 페이턴트 슬링백 펌프스 모두 DIOR, 로즈 드 방 링, 에뚜왈 드 방 메달 네크리스 DIOR JOAILLERIE

정제된 감각으로 재해석된 쿠튀르의 정수, 미스 디올 에쌍쓰.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 보틀을 프로스티드 하운즈투스 모티브와 블랙 뽀야나르 보우로 미스 디올의 시그너처 쿠튀르 감성을 우아하면서 섬세하게 드러낸다. DIOR BEAUTY
더블브레스트 바 재킷 DIOR, 로즈 드 방 싱글 이어링, 로즈 드 방 링 DIOR JOAILLERIE

자신만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는 여성, 미스 디올 에쌍스가 그리는 새로운 세대의 초상. DIOR BEAUTY
더블브레스트 바 재킷 DIOR, 로즈 드 방 싱글 이어링 DIOR JOAILLERIE

 INTERVIEW  with Yuna Kim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이 더 단단해진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예전에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굉장히 어린 시절이었어요. 선수로서 긴 시간을 보내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도 있었죠. 은퇴 후에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기도 했고요.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하는 고민이죠.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나의 선택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스스로 확신이 생기고 삶이 더 응축되고 단단해졌다고 할까요.
향수는 내면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하는 언어라고 하죠. 미스 디올 에쌍스 향을 맡고 떠오른 감정이나 장면이 있나요? 달콤하게 맴도는 향이 마치 과수원 한가운데 서 있거나 풍성한 꽃다발을 품에 안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기존 미스 디올보다 좀 더 짙고 성숙한 매 력에 사랑받는 향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란시스 커정은 미스 디올 에쌍스를 “자신감 넘치는 여성성을 비추는 거 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의 나를 비추는 거울에는 어떤 모습이 담겨 있을까요? 많은 분이 저를 강인하면서 당당하다고 봐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약 해지거나 불안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런 모습이 비쳐지는 덕분에 오히려 스스로 더 단단해지고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선수 시절과 지금 모습의 간 극이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 차이도 제 모습의 일부라 고 생각하죠. 선수 시절과 다르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퍼포먼스를 펼쳐 보 이던 그 시절과 지금 활동이 조금은 닮았기도 해요. 선수 시절에도 퍼포먼스 연기를 해야 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비쳐지는 모습이니까요.
우아함과 강인함은 종종 대립되는 개념으로 여겨집니다.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지켜왔나요? 우아함은 내면이 먼저 채워져야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내면이 단단하지 않으면 우아함이 겉으로 나타나기 어렵죠. 그렇게 봐주신다는 건 제가 비쳐지길 바라는 모습이구나 싶어요.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그런 모습을 지켜내려고 한 것 같아요.
미스 디올 에쌍스가 특별한 영혼의 힘을 향으로 표현한 선언문이라면, 지금 자신에게 혹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만의 선언’ 메시지가 있다면요? 요즘은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SNS 등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 많이 드러나고, 때로는 노출되기도 하잖아요. 저 역시 얼굴이 알려진 터라 완전히 자유롭진 않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옳다고 생각하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당당하게 제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자들에게도 똑같이, 자신이 믿는 길을 자신 있게 나아가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과 자유, 그리고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물든 미스 디올과 김연아의 조우. DIOR BEAUTY
오블리크 클로저 블라우스 DIOR, 로즈 드 방 링 DIOR JOAILLERIE

응축된 향과 깊어진 시간 속 미스 디올 에쌍스와 함께 빛나는 김연아. DIOR BEAUTY
오블리크 클로저 블라우스와 언밸런스 러플 미디스커트, 블랙 페이턴트 슬링백 펌프스 모두 DIOR, 에뚜왈 드 방 메달 네크리스 DIOR JOAILLERIE

블랙베리와 엘더플라워의 달콤한 구르망 노트에 재스민 플라워 부케와 부드러운 우디 오크가 어우러져 화사하고 강렬한 시프레 향기를 선사하는 미스 디올 에쌍쓰. DIOR BEAUTY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사진 최문혁(인물), 박지홍(제품)
헤어 백흥권
메이크업 김윤영
스타일링 서래지나
세트 이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