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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품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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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자신의 라벨을 단 퍼니처 라인을 가지고 있다. 차의 명성과 가구의 명성은 비례한다.

Mercedes-Benz ‘MBS 005 Sideboard’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신만의 포인트를 몇 가지 가지고 있다. 예컨대 스티어링 휠 옆에 장착한 칼럼식 기어 변속이나, 전동식 시트 이동 버튼을 도어 캐치 옆에 두는 식이다. 이 사이드 테이블은 벤츠의 시트 이동 버튼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 글라스 도어를 위로 올리면 또 하나의 수납함이 나타나 총 3개의 수납함을 쓸 수 있다. 문의 모니카(02-547-9595)

Aston Martin ‘V004 Desk’ 한 눈에 봐도 압도적인 책상이다. 역시 애스턴 마틴의 로고를 떠올리게 하는 이 데스크는 체어와 책상 조명이 함께 세트를 이룬다. 사진의 제품은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겉을 감쌌지만, 고객이 원한다면 책상의 재질과 컬러가 선택 가능하다. 예컨대 재질은 알루미늄, 컬러는 블루 같은 식이다. 이런 책상을 가진 CEO라면 왠지 무서울 것 같다. 직원들에게 너무 높은 기준을 적용할 것 같아서. 문의 모니카(02-547-9595)

Mercedes-Benz ‘MBS 003 Chair’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층이 쉽게 이탈하지 않는 브랜드다. 한번 벤츠를 탄 고객은 다음에도 벤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자체의 힘이기도 하지만, 차에 대한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MBS 003 Chair’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형상으로 착좌감을 높인다. 다리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문의 모니카(02-547-9595)

Aston Martin ‘V007 쉐이즈 롱(Chaise Longue)’ 제임스 본드의 차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 최근 한국에도 딜러에 의해 수입되며 명차의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전 모델은 럭셔리 스포츠카의 정석을 따라 앞이 긴 롱 노즈(long nose) 스타일을 따르는데, 이 의자 역시 그 스타일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자의 이름은 ‘V007 쉐이즈 롱(Chaise Longue)’. 쉐이즈 롱은 등받이가 뒤로 젖혀져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긴 의자를 뜻한다. 여유와 안락함을 상징하는 의자라고 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의 고급스러운 시트를 등받이에 적용하고, 앞이 길게 뻗은 특유의 스타일은 다리 받침으로 형상화했다. 게다가 애스턴 마틴은 스포츠카지만 경쟁자들보다 더 풍요로운 스타일을 전하는 차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애스턴 마틴답다’고 할 수 있다. 가격 미정. 문의 모니카(02-547-9595)

Bentley Home Collection ‘Richmond Chair’ & ‘Harmlow Armchair’ 럭셔리 카의 대명사 벤틀리도 홈 컬렉션을 운영 중이다. 가죽과 나무를 다루는 데 자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소파와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류를 준비했다. 가구 브랜드 ‘클럽하우스 이탈리아(Clubhouse Italia)’와 협업했는데, 과연 누가 봐도 벤틀리가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 두 의자는 벤틀리에 쓰이는 시트 재질과 같은 최고급 나파 가죽과 목재로 만들었다. 문의 www.bentleymotors.com

Aston Martin ‘V026 Table’ 위가 길고 아래가 짧은 이 테이블의 외관은 애스턴 마틴의 그 유명한 날개 모양 로고를 떠올리게 한다. 애스턴 마틴의 정체성을 살리려는 노력이었을 것이다. 상단은 초콜릿색 가죽으로 덮여 있고, 다리는 나무 재질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하다. 가격 미정. 문의 모니카(02-547-9595)

Porsche ‘Office Chair‘ 포르쉐는 기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자동차다. 911의 스포츠 시트 같은 의자에 앉아 일한다면 능률도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지 않은가? 이 의자는 포르쉐가 직접 만든 오피스 체어다. 딱 봐도 견고한 만듦새를 자랑한다. 이 의자의 놀라운 점은 자동차의 전동 시트처럼 버튼 조작으로 등받이의 각도와 팔걸이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전기는 충전식 배터리로 해결한다). 앉은 채로 자주 움직임을 바꾸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문의 www.shop4.porsche.com

에디터 이기원 (lkw@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