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깊은 맛의 향연
고유의 재료와 세심한 재료, 전통의 맛. 한 끼의 식사로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한식 다이닝.
밍글스
밍글스는 한국의 장, 다양한 허브와 재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식을 베이스로 아시안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강민구 셰프는 ‘서로 다른 것끼리 조화롭게 어우르다’라는 ‘mingle’의 의미처럼 출신, 성별, 인종, 나이를 떠나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라며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밍글스는 따뜻한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도기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맛과 멋. 그래서 수많은 셀럽과 외국인, 정재계 인사들이 밍글스를 찾는다. 런치 코스는 28만 원, 디너 코스는 34만 원. 참고로 미슐랭 2스타를 받았다.
ADD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9 힐탑빌딩 2층 밍글스
플럭스
청담 플럭스는 앤드다이닝& 묘미 에서 근무했던 장진모 셰프의 새로운 업장이다. 국내 식재료와 전통장을 활용해 창의적인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메추리는 밀랍과 짚을 이용해 숙성한 메추리 살을 발라 수삼과 능이로 속을 채운 뒤 홍삼 벌꿀을 입혀 제공한다. 무엇보다 조용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디저트로 꽈배기가 나오는 것도 인상적이다. 디너 기준 18만 원.
ADD 서울 강남구 선릉로162길 12 3층
보므 청담
보므 청담은 일식과 양식을 한식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식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어떤 요리를 먹을지는 예약하면서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식자재 수급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바뀌기 때문이다. 그만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의미. 재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 코스 ‘보므 맡김차림’이 이곳의 단일 메뉴이지만 개인커스터마이징 다이닝을 지향하기에 요청 시 메뉴 및 요리 변동도 가능하다. 15평 공간에 룸은 단 2개. 그래서 중요한 모임이나 특별한 자리를 가지려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다.
ADD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5길 5 김리아갤러리 B1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밍글스, 플럭스, 보므청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