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의 특별한 초대장
제주의 자연 풍경과 하우스의 미학이 담긴 샤넬의 특별한 공간 속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짙은 녹음, 계절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환상의 섬 제주. 샤넬이 매년 선보이는 시즈널 부티크 오픈을 위해 다시 제주로 향했다. 지난 5월 13일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가 새 단장을 마치고 공식 오픈 소식을 알린 것. 올해는 서귀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6층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통유리창 너머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과 초록빛 정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은 현대적 파리지앵 무드를 담은 인테리어로 완성되었다.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따뜻한 베이지 톤 석재와 블랙 스톤 포인트 등은 제주 특유의 자연 풍경을 연상시키며, 샤넬의 우아한 시그너처 디자인 코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호텔 6층 내부 혹은 프라이빗한 정원 입구를 통해 부티크 안으로 들어서면 4m의 높은 층고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이 펼쳐지며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거울, 유리 소재 디스플레이 캐비닛, 새로운 캠페인 이미지와 런웨이 하이라이트를 담은 스크린, 라이트 박스가 부티크 공간 전체를 환하게 밝힌다.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는 중앙의 살롱과 양옆 대칭으로 배치된 살롱 2개까지 세 공간이 연결된 구조다.
샤넬의 핸드백 세계가 펼쳐지는 첫 번째 공간에서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백은 물론, 최신 컬렉션까지 다채로운 핸드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중앙의 레디투웨어 살롱 안으로 들어서면 벽면을 따라 맞춤 제작한 유리 레일에 전시된 레디투웨어 아이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샤넬 2025 코코 비치 컬렉션의 테크니컬 패브릭 스윔웨어, 가벼운 코튼 아이템, 경쾌한 데님 아이템 등이 준비되어 있어 멋스러운 휴양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중앙에는 아늑한 라운지와 피팅 룸 2개, VIP 피팅 룸을 마련해 여유롭고 편안한 쇼핑을 돕는다. 바로 옆에 자리한 워치 & 화인 주얼리 살롱에서는 코코 크러쉬 및 N°5 화인 주얼리 컬렉션과 다양한 워치 제품을 프라이빗한 룸에서 착용해볼 수 있다. 슈즈 컬렉션으로 구성된 마지막 공간은 트위드 소재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는 투톤 슬링백과 발레리나 슈즈 등 시그너처 아이템과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피아 소재 슈즈,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가 갖춰져 있다. 하우스의 우아한 매력과 제주의 독특한 감성이 어우러진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는 11월 13일까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6층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샤넬은 제주에서 여유와 감성을 통해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
에디터 김유정(yjkim@noblesse.com)
사진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