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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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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굴 8종의 테크 제품.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라이카다. 이들은 아날로그 시대의 멋과 감성이란 특유의 DNA를 유지했다. 새롭게 출시한 렌즈 교체식 모델 CL에도 20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한다. CL은 APS-C 포맷 센서의 2400만 화소 마에스트로 2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초당 30프레임의 4K 비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이 카메라의 가장 ‘라이카스러운’ 특징은 뷰파인더에 공을 들인 것이다. CL은 236만 화소의 고해상 전자식 뷰파인더를 장착했다. EyeRes라 명명한 이 뷰파인더는 빠른 반응 속도와 더불어 셔터를 누르기 직전 최종 이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현대의 기술로 19세기 클래식 카를 재현한 듯한 디자인은 CL 그리고 라이카를 사게 하는 이유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2018년을 대변하는 주요 키워드인 로봇과 반려견. 소니엔터테인먼트는 이 둘에서 키워드를 얻었다. 사람과 동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표방하는 자율형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를 발표했다. 소니가 아이보를 다시 출시한 것은 12년 만이다. 1997년 첫선을 보인 뒤 한동안 생산을 중단했지만 AI 기술의 놀라운 발달 덕에 진화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새로운 아이보는 인공지능 학습 기능을 통해 소유자를 인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투나 표정 등을 기억한다. 주인이 어루만지는 손길도 기억한다. 초소형 1축, 2축 액추에이터로 이뤄진 22축을 통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구동이 가능하며 OLED 디스플레이로 눈동자를 구축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죽음과 생리 현상에서 자유로운 인공지능 반려견, 이제는 정말 현실이 됐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현대의 음악은 청각에 국한되지 않는다. MTV 세대는 커서 화려한 영상과 레이저 빛이 춤추는 EDM을 즐긴다. 그들에겐 시각적 즐거움도 중요하다. JBL의 펄스3(Pulse 3)가 출시됐다. 삼성이 하만을 인수했지만 이에 위축되지 않고 JBL은 자사의 장기를 고수했다(JBL을 인수한 하만을 삼성이 다시 인수했다). 특유의 강력한 베이스와 깔끔한 고음에 깊이를 더했고, LED 불빛은 더욱 화려해지고 다양한 패턴으로 무장했다. 사실 펄스는 원통형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조다. 유저가 어떤 위치에 있건 사운드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이건 모두를 위한 스피커다. 360도로 퍼지는 화려한 색감의 조명과 단단한 사운드는 모두를 위해 탄생했다. 파티 온, 펄스를 챙겨야 할 시간이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게이밍 노트북은 자동차에 비유하면 포뮬러(formula, 경주용 자동차) 규격이다. 첨단 소재를 이용해 성능의 한계를 넓힌다. 에이서에서 출시한 프레데터 트리튼 700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외계(!)의 성능을 지향한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맥스큐(MAX-Q) GTX 1080 그래픽카드에 최대 32GB DDR4 메모리를 더해 데스크톱 PC를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동급 노트북과 비교해 오버클록(overclock)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프레데터의 특징. 장기 레이스에도 적합하다. 게다가 내장한 에어로블레이드 3D 팬은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켜 노트북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2개의 팬까지 이식해 쿨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젠하이저의 IE 시리즈는 오리지널 독일 사운드의 저력을 보여준다. 깊고 풍부한 음색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는 IE 라인업의 정체성이자 장기다. 새롭게 출시한 인이어(in-ear) 이어폰 IE80S는 하이파이 스테레오 사운드의 정점을 찍는 모델이다. 특징을 살피면, 튜닝 나사를 부착해 베이스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차음성(소리의 전달 차단)과 착용감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한 컴플라이 폼팁과 라멜라, 실리콘 등 다양한 이어팁을 제공한다. 소리부터 착용감까지 유저에게 맞춘 일종의 프라이빗 서비스인 셈! 여기에 더해 IE80S의 다이내믹 스피커 시스템은 일반 자석보다 자력이 강력한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했다. 이로써 명료하고 뛰어난 사운드를 보장하며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최대 226dB까지 소음을 감소시킨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필름 인화는 인류의 어떤 본능이다. 서버에 저장된 수만 장의 데이터보다 필름을 인화한 몇 장의 사진에 더 손이 간다. 최근 코닥과 롤라이, 로모 등에서 생산이 중단된 필름을 재생산하기 시작한 것도 본성으로 회귀하려는 마음 때문이다. 휴대용 포토프린터 인스탁트 쉐어 SP-3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적절한 합의점이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데이터 이미지를 어디서건 출력할 수 있고 화질도 개선됐다. 필름 사이즈는 기존 신용카드 사이즈에서 정사각 형태인 스퀘어 필름으로 커졌다. SP-3의 최대 장점은 빈티지스러운 예전 필름 감성을 재현한다는 것이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인화한 것처럼 사진은 다양한 빛과 질감으로 완성된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중국산 저가 액션캠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고프로의 오리지널리티는 단단하다. 여섯 번째 고프로 블랙은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GP1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4K60fps, 1080p 240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풍부한 색감 구현은 물론 향상된 조도 조절 기능까지 더했다. 고프로가 특별한 건 사실 튼튼한 하드웨어 이외에 놀라운 편집 기능에 있다. 특유의 인터페이스와 감각적인 편집 툴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히어로 6 블랙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데,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해 휴대폰으로 빠른 전송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얼굴과 음성, 배경을 인식해 간단하게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어를 포함해 총 10개국 언어를 사용한 음성 제어 기능까지 더했다. 자랑스러운(!) 한국말로 사진, 영상, 타임랩스, 연사 등 기본적 카메라 기능을 비롯해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을 명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

영리한 드라이어 하나로 아침이 심플해진다. 모발 건조는 물론 스타일링도 책임지고 두피 손상까지 없다면 금상첨화다. 필립스에서 출시한 스마트 케어 드라이어는 자동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초당 30회 간격으로 주변 온도를 측정, 바람의 온도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기계 작동 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2200W의 뛰어난 성능으로 모발 표면의 물기를 재빠르게 제거한다. 11mm로 슬림해진 스타일링 노즐과 터보부스트 기능을 탑재해 쉽고 빠른 헤어스타일 연출과 고정 또한 특징. 여기에 특수 디자인한 마사지 디퓨저는 모발의 탄력을 높이고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 금상첨화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종현(harry.jun@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