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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레지던스

LIFESTYLE

정교한 감각, 치열한 장인정신에 기반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체감하게 될 초호화 레지던스 프로젝트 5.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몬테스 바이 미쏘니’. © Missoni

레지던스 곳곳에 미쏘니 시그너처 패턴을 적용한 모습. © Missoni

 Montes by Missoni 
미쏘니가 터키의 건축 기업 RMA 홀딩과 협업해 보드룸 해안 절벽 위에 조성한 몬테스 바이 미쏘니. 약 118개 유닛 규모를 자랑하며, 전 세대가 바다를 향하도록 설계한 점, 절벽 위라는 지형적 특수성을 고려해 곡선을 활용한 유기적 디자인을 적용한 점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시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외관과 파사드는 물론 인피니티 풀 역시 미쏘니 특유의 지그재그 패턴과 강렬한 컬러를 적용하는 등 브랜드의 시그너처 포인트를 곳곳에 반영한 것도 흥미롭다. 이와 함께 미쏘니 홈 아웃도어 컬렉션이 자리한 프라이빗 비치 클럽, 웰니스 스파, 요가 공간 등 여러 편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2026년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Webmontesbymissoni.com

비스케인 베이의 파도를 떠올리게 하는 곡선형 외관. © B&B Italia

오션 뷰와 시티 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다이닝 라운지 공간. © B&B Italia

안온한 휴식을 위해 마련한 스파 리추얼 라운지. © B&B Italia

 Casa Bella Residences by B&B Italia 
2026년 중순,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비앤비 이탈리아가 선보이는 레지던스 빌딩이 들어선다. 총 56층 규모의 주거용 건물로, 그간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합을 맞춰온 건축가 겸 디자이너 피에르 리소니가 총괄 디자인을 담당했다. 건물 외관부터 시선을 끄는데, 파도처럼 굽이치는 곡선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지역 명소인 비스케인 베이의 파도를 연상시킨다. 인테리어는 전면 유리창 구조를 통해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고안했으며, 브랜드 대표 컬렉션을 균형감 있게 배치해 비앤비 이탈리아의 디자인 가구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다. 최상층부에는 마이애미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카이 풀, 산책을 위한 테라스를 갖춰 거주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Webbebitalia.com

보태니컬 콘셉트로 연출한 와인 테이스트 살롱. © Baccarat

레지던스로 향하는 진입로. © Baccarat

 Baccarat Brickell Residences 
올해 바카라가 공개한 75층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프로젝트. 호화로운 레지던스가 대거 위치한 미국 마이애미 브리켈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전용 승강기로만 출입할 수 있는 8개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주택 등 총 324개의 다채로운 주거 유닛을 갖췄다는 점이 그 이유다. 레지던스 곳곳에서 바카라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모습 역시 발견할 수 있다. 로비와 그랜드 살롱에 센터피스처럼 자리한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조각은 물론 거실과 욕실 조명, 손잡이, 수전 등의 자재에도 바카라의 크리스털을 적용했기 때문. 또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와인 테이스팅 룸에서는 바카라의 테이블웨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12층에 자리한 입주민 전용 공간에서는 풀사이드 라운지 카바나와 프라이빗 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용 마리나, 프라이빗 비치 클럽, 영화관도 이용 가능하다.
Webbaccaratresidencesmiami.com

펜디 까사의 가구로 연출한 리빙 룸. © Fendi

 Fendi Private Residences Crans-Montana 
2026년 공식 오픈을 앞둔 펜디 프라이빗 레지던스 크랑 몬타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위스 알프스 크랑-몽타나 지역 내 100년 역사를 이어온 알피나 & 사보이 호텔이 있던 부지에 자리한다. 건축가 마르코 코스탄지를 시작으로, 코미나 아키텍처와 에네아 랜드스케이프가 함께하며 주변 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구현했다. 전체 규모는 3개 건물에 총 14개 거주 유닛과 5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건물의 외부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발말렌코 석재를 사용했으며, 건물 내부 곳곳에는 모두 펜디 까사의 가구를 비치했다. 풀서비스 컨시어지는 물론 전용 스파, 수영장 등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Webfendiprivateresidences.ch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통창을 낸 실내 라운지. © Poltrona Frau

무늬 있는 아지석으로 연출한 레지던스 외관. © Poltrona Frau

 Poltrona Frau Suites Motoazabu 
일본 건축가 구로사키 사토시와 협업해 내년 모습을 드러낼 폴트로나 프라우의 독채형 브랜디드 레지던스. 도쿄 모토아자부에 위치한 이곳은 ‘조화로운 우아함’을 테마로 외관부터 정제된 인상인데, 이는 일본 성벽에 사용되는 무늬 있는 아지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조화를 메인 테마로 차용한 만큼 자연 채광과 계절의 흐름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동선 역시 실외 라운지와 게스트 라운지, 카 라운지로 단절되지 않도록 고려했다. 특히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펠레 프라우(pelle frau)’ 가죽을 사용한 시그너처 가구 컬렉션을 공간 곳곳에 배치하는 동시에 벽면에도 일부 적용해 폴트로나 프라우의 DNA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Webpoltronafrau.com

 

에디터 이호준(hojun@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