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해외 신상 카페
세계의 유명 커피 브랜드와 디저트 가게가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
노커피 서울
노커피(NO COFFEE)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다.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커피를 느끼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창립자인 다카유키 타나카(Takayuki Tanaka)는 커피를 단순히 음료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길 바랐다. 그래서 커피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커피를 둘러싼 문화와 경험을 중요시한다. 카페의 이름인 ‘NO COFFEE’는 반어적으로 커피를 팔면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대표 메뉴는 블랙라떼. 차콜 파우더와 에스프레소를 섞어 우유 위에 붓는 음료로 일반 커피보다 깊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다.
ADD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0길 19 1층
인텔리젠시아 서촌
인텔리젠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는 1995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인텔리젠시아는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커피농장과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유명한데, 덕분에 커피의 재배, 수확, 가공 과정이 깐깐하다. 바리스타도 최고 실력자들만 뽑는다. 그만큼 결과물도 훌륭하다. 서촌점은 지역 분위기에 맞춰 한옥을 리모델링했다. 통창이다.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지며 매장 안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대표메뉴는 블랙캣 에스프레소로 깊고 풍부한 초콜릿, 과일향이 난다. 크래마도 풍부하며 부드럽고 밸런스도 좋다.
ADD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4 1층
헤이티
헤이티(HEYTEA)는 2012년 중국 광둥성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중국 1등 밀크티 전문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압구정 첫 매장을 시작으로 홍대, 강남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공적인 맛은 최대한 배제한 것이 특징. 주로 과일 음료와 밀크티를 판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녹차 위에 부드러운 치즈폼을 얹은 치즈폼 그린티로 포도 알갱이가 씹히는 그레이프 붐 티도 인기가 많다. 컵에 새겨진 귀여운 일러스트 덕분에 SNS에서도 인증샷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ADD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40 1층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헤이티, 노커피 서울, 인텔리젠시아 서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