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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의 만찬

Noblesse Wedding

호텔 셰프들이 소개하는 웨딩 핑거 푸드 메뉴에는 온전한 한 끼가 주는 포만감, 신선한 재료와 독특한 레시피가 전하는 미각, 보기에도 멋진 솜씨가 담겨 있다.

CHINESE EPICUREAN
중식으로 만드는 핑거 푸드? 평범하지 않은 메뉴가 최근 문을 연 레스케이프 호텔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신’ 장종원 셰프의 손길을 거치니 레스토랑의 시그너처 맛을 모아놓은 완벽한 핑거 푸드 메뉴가 되었다. 흙, 재, 소금, 석회, 쌀겨 섞은 것에 오리 알이나 달걀을 두 달 이상 재워 만든, 미식가들이 즐기는 피단에 조림 간장, 흑식초, 튀긴 마늘로 맛을 낸 소스를 곁들인 쓰촨식 피단 냉채도 스푼 위에 올렸다. 소흥주와 식초, 매운 건고추로 맛을 낸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놓고 마늘 튀김과 케일 튀김을 가니시한 소흥주 칠리새우, 생후 2주 된 이베리코 어린 돼지에 캐비아를 곁들인 애저구이, 오래 발효한 식초와 매운 소스로 맛을 낸 육수를 배합해 만든 산라 소룡포 등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싶은 흥미로운 메뉴 일색이다.

화이트 스푼과 대나무 접시는 레스토랑 소장품, 핑크와 청록색 옻칠 접시는 OttOtt, 애저구이를 올린 포크는 Park Soung chuel.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COLORFUL MEAL
중식으로 만드는 핑거 푸드? 평범하지 않은 메뉴가 최근 문을 연 레스케이프 호텔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신’ 장종원 셰프의 손길을 거치니 레스토랑의 시그너처 맛을 모아놓은 완벽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25년 경력의 전은총 셰프는 메인과 디저트, 동양과 서양의 메뉴를 구분하지 않고 컬러를 강조한 핑거 푸드 메뉴를 소개했다. 속살까지 다른 맛이 나도록 재료를 차곡차곡 정교하게 올린 것이 인상적. 파르메산 치즈 비스코티와 치즈 카나페를 내고, 망고 패션프루트 무스 케이스, 초콜릿 듀오 무스 케이크를 낸다. 연어와 랍스터 카나페는 입가심용이다. 사프란으로 관자를 노랗게 물들여 연어 알과 캐비아를 올린 사프란 관자, 오리 간을 크레페로 감싼 덕 리버, 상큼한 블루베리로 가니시한 프로슈토 햄은 컬러가 돋보이도록 블랙 접시에 담아 서빙했다. 씹을 때마다 다른 맛이 나는, 알찬 한 입거리들.

옻칠 도마와 옻칠 젓가락은 Park Soung chuel.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