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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위클리컬처 :: 앨범

LIFESTYLE

2명의 팝 스타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환상적인 무대로 컴백을 알린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와 오랜만에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에런 카터가 그 주인공.

지난 2월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화려한 컴백 무대로 복귀한 것. 그녀의 이름 앞에 여왕의 칭호가 붙은 건 인형 같은 외모나 독보적 음색 때문만은 아니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최초로 한 앨범에서 5곡을 빌보드 정상에 올렸고, 1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히트메이커 맥스 마틴(Max Martin)과 시아(Sia Furler)가 작곡에 참여한 이번 싱글곡 ‘Chained to the Rhythm’은 흥겨운 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케이티 페리의 탄탄한 가창력과 자메이카 출신인 스킵 마클리(Skip Markley)의 피처링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직도 우리 기억 속에 에런 카터(Aaron Carter)는 앳된 얼굴에 귀여운 소년의 모습으로 남아 있을지 모른다. 열세 살의 나이에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백스트리트 보이스 닉 카터의 동생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늘 그를 따라다녔지만, 2006년에 발매한 정규 앨범 이후 간간이 공개한 싱글곡 외에는 뚜렷한 활동이 없었다. 그가 긴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EP 는 그렇기에 더 반가운 앨범. 선공개한 ‘Fool’s Gold’, ‘Sooner or Later’를 포함해 총 5곡을 수록했으며, 한층 성숙한 감성과 보컬로 곧 발매할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국의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잭 아벨(Zak Abel)의 새 싱글 앨범 . 어릴 적 마이클 잭슨을 동경해 뮤지션을 꿈꾼 잭은 독학으로 피아노와 기타를 익혔고, 열일곱 살에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맺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2014년 데뷔 이래 선보인 진한 솔 감성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그의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잭 아벨이 새로 공개한 싱글곡 ‘Rock Bottom’은 가스펠을 가미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래퍼 래치 32(Wretch 32)의 래핑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에디터 엄혜린(eomering@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