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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위클리컬처 :: 앨범

LIFESTYLE

성큼 다가온 봄보다 더 반가운 '음색 깡패'들의 신곡 소식!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의 음색은 늘 벨벳처럼 부드럽다. 국내 한 자동차 CF의 삽입곡인 ‘You’re Beautiful’에서 끝없이 당신은 아름답다고 외쳤을 때처럼. 그의 섬세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중독성 강한 목소리는 남자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영국 팝 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함께 쓴 곡인데, 제임스와 에드는 열일곱 살의 나이 차이에도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으로 돈독한 브로맨스를 자랑하고 있다. 제임스가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신곡 ‘Make Me Better’에서 두 영국 남자의 감미로운 조우를 감상해보자.

2013년 데뷔해 단숨에 빌보드 정상까지 오른 17세 소녀. 뉴질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로드(Lorde)는 등장과 동시에 천재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실험적이고 유니크한 트랙으로 채운 1집 앨범에 비해 이번 싱글곡은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온다. 앞서 공개한 싱글곡 ‘Green Light’가 반복적인 멜로디와 빠른 템포로 흥을 돋웠다면, 이번에 발표한 ‘Liability’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로드의 보컬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발라드. 긴 공백기를 깨고 연이어 들려온 신곡 소식에 그녀의 정규 앨범 2집 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농밀한 허스키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레온(Leon)의 새 앨범이 공개됐다. 스웨덴을 넘어 전 세계 팝 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는 런던 쇼케이스 매진에 이어 미국에서도 쇼케이스를 준비 중. 아델과 비교될 만큼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은 10대 시절부터 그룹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뒷받침한다.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의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트랙 4곡을 주목할 것.

 

에디터 엄혜린(eomering@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