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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위클리컬처 :: 앨범

LIFESTYLE

차 안에서 듣는 음악은 드라이브 목적과는 상관없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게 한다. 해안 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만큼이나 청량한 신스팝 신곡 2.

오이를 절인 그 피클이 아니다. 밴드명에 들어간 ‘Fickle’은 ‘변덕스러운’, ‘변화가 심한’을 뜻하는 단어다. 한계가 없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은 밴드의 바람을 담았다. 영국 브라이턴 출신의 인디 팝 밴드 피클 프렌즈는 1980년대 뉴웨이브풍의 신선한 사운드로 마니아를 형성하며 사랑받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감각적인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커버 디자인도 밴드의 신선한 이미지에 한몫한다. 사랑에 빠져 서로의 입술이 풀(glue)처럼 붙어 있다는 내용의 아기자기한 신곡은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흥겨운 리듬으로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춤을 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뮤직비디오 감상하기
https://youtu.be/LG1RDounZ8w

생김새가 서로 닮는 것처럼 가족은 취향도, 취미도 닮는 것일까? LA에서 활동을 시작한 밴드 에코스미스 멤버는 모두 남매다. 남매 중 유일한 홍일점인 시드니 시에로타가 리드 보컬, 제이미가 기타, 그리고 노아와 그레이엄이 베이스와 드럼을 맡고 있다. 가장 맏이인 제이미가 개인적인 이유로 밴드에서 빠지면서 에코스미스는 3인조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신시사이저의 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몽환적이면서 청량한 분위기의 인디 팝 곡을 선보이는 에코스미스. 새로 발표한 곡은 경쾌한 리듬으로 시드니의 매력적인 보컬을 더욱 빛나게 한다. 음악적 재능을 다 같이 물려받은 시에로타 남매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곡을 감상해보자.
뮤직비디오 감상하기
https://youtu.be/AXckdk_po0M

 

에디터 김지희(jihee.kim@noblesse.com)   디자인 송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