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adient Effect
차가운 모노톤의 겨울이 머문 자리에 봄의 온기가 스며든다. 초록이 돋아나 비에 흠뻑 몸을 적시고 꽃으로 만개하기까지, 봄은 그 어느 계절보다 풍부한 컬러로 세상을 물들인다
왼쪽부터_ 리넨 소재의 모노톤 그러데이션 커튼은 Hyunwoo Design,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클라리사(Clarissa) 암체어는 Moroso에서 만날 수 있다. 직선과 사각형의 면을 다양하게 조합한 클러스터(Cluster) 네스트 테이블은 Rooming, 테이블 위에 놓인 코르크 마개를 끼운 카라페와 잔, 펜이나 클립 등을 올려두기 좋은 프리즘 컬러 소재 트레이는 Innometsa 제품. 테이블 옆 바닥에 놓인 크리스털 LED 테이블 램프는 Boe, 정사각형 형태의 투명 아크릴 소재로 제작한 레이어(Layer) 시리즈 화병은 Sohyun Yun 제품. 암체어 뒤 픽셀 그러데이션 패널 앞쪽에 기대놓은, 프리즈매틱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을 이루며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원형 거울은 Rooming, 구불구불 휘어진 곡선에서 우아함이 느껴지는 스윙 베이스는 Interlogue에서 만날 수 있다. 모노톤 그러데이션 컬러로 더욱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론 아라드 디자인의 글라이더(Glider) 소파는 Moroso, 소파 뒤 물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풍부한 색채감의 벽지는 장민경 작가가 디자인한 것으로 Shop in Foret에서 판매한다. 가장자리의 그러데이션 효과를 통해 주변을 몽환적으로 비추는 롱 페이딩(Long Fading) 거울은 Rooming에서 만날 수 있다. 바닥에 놓인 세 가지 크기의 화병은 노만 코펜하겐의 아그네스(Agnes) 베이스 시리즈로 Interlogue, 스툴이나 발받침으로 사용하기 좋은 타원형 타투(Tattoo) 스툴은 Wellz, 화이트와 그레이 등 하나의 톤에서도 명암의 대비를 통해 따뜻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베이스는 Interlogue에서 판매한다.
에디터 김윤영(snob@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스타일링 조태식
왼쪽부터_ 아웃도어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라임 그러데이션의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체어는 Moroso, 잉크가 물에 번지는 순간을 표현한 프린팅 쿠션은 Moem Collection, 그린 컬러 위로 흰색 유약이 흘러내리며 색이 번지는 브로스트 코펜하겐의 화병은 Dansk 제품. 백토로 얇고 가늘게 빚은 원통형 도자기는 이인화 작가의 작품으로 LVS Craft, 점묘법으로 색채의 변화를 표현한 작고 동그란 세라믹 베이스는 Innometsa, 화병 밑에 깔린 직물은 정보아 작가의 엠브레이서(Embracer) 태피스트리로 Weaverlab by Jungboa에서 만날 수 있다. 물의 파동과 빛반사로 자연스러운 색의 변화를 보여주는 액자는 Haily Hill’s, 잉크 프린팅 액자는 Ehae & Dada에서 판매한다. 상판에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린 후 레진으로 마감한 리퀴드(Liquid) 티 테이블은 박스터 제품으로 Ace Avenue, 테이블 위에 놓인 유리 보틀은 Lagom, 마블링을 표현한 크렘의 블루·그린 컬러 비누는 Moem Collection에서 수입, 판매한다. 테이블 옆 바닥에 놓인 스텔톤(Stelton)의 블루 호라이즌(Horizon) 화병은 Innometsa,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에 그린과 블루 색상의 경계를 그러데이션 처리한 원통형 화병 시리즈는 Umzikim 제품. 속이 비치는 그린 컬러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한 마지스의 트라토리아(Trattoria) 의자는 Rooming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김윤영(snob@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스타일링 조태식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4단 형태의 화병은 1616/아리타 재팬 제품으로 MMMG, 풍부한 색상과 형태, 질감이 어우러진 토르투스 코펜하겐의 옐로·바이올렛·오렌지 컬러 그러데이션 화병은 Dansk 제품. 색의 점진적 단계를 보여주는 헤이의 박스 세트와 모래시계는 Innometsa, 사각형의 루투(Ruutu) 화병은 Iittala에서 만날 수 있다. 색이 중첩되며 오렌지에서 레드 컬러로 변화하는 오브제 겸 바스켓은 Lo Showroom, 볼 형태의 로즈 컬러 베이스는 Innometsa,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이 섞이는 옹브레 컬러를 표현한 작은 볼은 운더웍스 제품으로 Moem Collection에서 판매한다. 이인화 작가의 넓고 낮은 원통형 볼은 LVS Craft, 입구가 좁은 병 모양의 자기 소재 화병은 Dayglow, 1616/아리타 재팬의 은은한 파스텔 톤 에스프레소 컵과 머그잔, 캔들홀더는 MMMG 제품. 핑크와 오렌지 컬러 그러데이션 와인잔과 박정홍 작가의 동그랗고 납작한 펜꽂이는 LVS Craft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김윤영(snob@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스타일링 조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