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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Edition

FASHION

S/S, F/W, 크루즈, 프리폴 컬렉션 등 시즌에 따라 늘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브랜드. 이외에도 다른 브랜드와 협업한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재해석한 뉴 컬렉션처럼 소비자가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더욱 다양해졌다. 여기에 또 하나 추가된 것이 어나더 에디션! 브랜드의 색깔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시즌 컬렉션보다는 조금 가볍고, 단발적인 컬래버레이션보다는 조금 묵직한 뉴 컬렉션을 탐구한다.



Gucci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영입한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구찌는 2016년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구찌 테일러링 컬렉션’을 소개했다. 최상의 퀄리티와 고도의 전문화된 테일러링 기술을 바탕으로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심미성을 담은 새로운 테일러링 라인을 제안한 것. 시즌 컬렉션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구찌 테일러링 컬렉션이라는 에디션을 통해 남성 소비자의 마음까지 훔친다. 이 에디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는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하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모티브를 살린 자카드 패턴을 활용한 것. 더불어 다양한 체형과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7가지 실루엣으로 테일러링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헤리티지 라인은 1970년대 슈트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스타일이 특징. 짧은 재킷 기장, 넓은 라펠, 슬림한 소매, 좁은 어깨 등으로 테이퍼드 실루엣을 강조했다. 모나코 라인에서는 편안하면서 여유 있는 라인에 부드러운 어깨선이 돋보이는 재킷과 스키니 피트 팬츠가 인상적이다. 시뇨리아 라인은 클래식한 피트가 주를 이루는데 얇은 패드를 어깨에 넣고 슬림 피트 팬츠로 날렵함을 강조했으며 이브닝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뉴 시뇨리아, 모던한 슈트로 재해석한 등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제안하는 7가지 테일러링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데님의 대명사 캘빈 클라인 진의 ‘화이트 시리즈 캡슐 에디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랜드의 상징적 로고를 톤온톤 기법으로 표현한 새로운 스트리트웨어 라인 화이트 시리즈 캡슐 에디션은 복고풍의 애슬레저 라인으로 캘빈 클라인 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캐리건이 직접 디자인했다. 스웨트셔츠, 티셔츠, 탱크톱, 쇼츠 등 올 화이트로 구성한 이 에디션은 공개와 동시에 이미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 기존의 캘빈 클라인 진을 사랑하는 팬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액티브 웨어로 최신 트렌드를 가미해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잡화보다는 의상이 강한 막스 마라 역시 ‘휘트니 백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통해 가방 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휘트니 미술관 창립자 밴더빌트 휘트니에게 영감을 받아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에센스는 유지하면서 나뭇잎 모티브의 장식을 더해 전 세계에 400점 한정으로 출시한다. 밴더빌트 휘트니의 섬세한 스타일과 막스 마라의 이탤리언 크래프트맨십이 만나 기존 라인에선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막스 마라는 지난 4월 26일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개최한 전시 에서 처음 에디션을 선보인 후 현재 휘트니 백을 판매 중이다. 국내에선 블랙, 레드, 베이지 컬러의 오리지널 휘트니 백을 만날 수 있다. 토즈는 ‘루킹 앳 토즈 레오(Looking at Tod’s Leo)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 슈즈 위상을 한층 높였다. 단순히 예술가와의 협업 방식이 아니라 세계적 건축가 줄리오 카펠리니가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 에디션으로 남성용 고미노 슈즈 레오 컬렉션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모두 이탈리아 출신으로 각기 다른 소재를 사용해 레오 클램프 장식을 재해석한 5가지 에디션을 탄생시켰다. 토즈의 장인정신과 참신한 소재, 감각적인 디자인이 만난 프로젝트로 토즈가 추구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에 창의성을 가미해 토즈의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소식!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