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휴가를 떠날 준비 되었는가? 호텔을 예약하고 루트를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입고 갈지도 체크할 것!
TIP 1
머리부터 발끝까지 톤온톤 배색으로 코디네이션했다. 채도가 낮은 색의 셔츠와 팬츠를 입어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건 깊게 파인 네크라인, 그리고 소매를 적절히 올려 스타일링했기 때문.
화이트 오픈칼라 셔츠와 파나마 해트를 매치하니 절로 시원함이 느껴진다.
무채색 셔츠는 단추 몇 개를 푼다고 해도 밋밋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포인트 컬러의 스카프를 함께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바캉스를 떠난 그 순간만큼은 여유를 만끽해보자. 그러기 위해 챙겨가면 좋은 아이템은 바로 오픈칼라 셔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제일 손이 가는 아이템일 듯.
TIP 2
화이트 티셔츠가 룩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타이를 매지 않아도 포켓스퀘어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피크트 라펠 재킷을 입을 때도 스쿠프넥 티셔츠를 매치했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부토니에르를 해도 괜찮다.
→ 여행을 떠날 때도 재킷을 챙기는 타입이라면, 티셔츠도 함께 가져갈 것. 이때 네크라인이 조이지 않은 스쿠프넥 티셔츠를 함께 입는 센스를 발휘하자. 네크라인이 너무 많이 파인 것보다는 목 중심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내려오는 게 적당하다.
TIP 3
화이트 시어서커 슈트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함께 매치했다. 시원한 소재와 경쾌한 패턴이 어우러져 서머 룩으로 손색없다.
과한 주름이 싫다면 사진 속 남자가 입은 것처럼 잔잔한 주름의 시어서커 재킷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여름 소재의 대표주자 격인 시어서커는 가볍고 통풍성 좋기로 손꼽히는 아이템. 게다가 구김이 가도 티가 나지 않으니 여행시 유용하다.
TIP 4
뉴트럴 톤의 얇고 가벼운 소재라면 긴소매 셔츠와 발목을 덮는 팬츠도 괜찮다.
사진 속 남자를 통해 뉴트럴 컬러 활용 팁을 얻을 수 있다. 필드 재킷도 좋고, 헨리넥 셔츠도 좋으니 참고하시길.
→ 여유와 안식을 색으로 표현하면 뉴트럴 톤에 가까울 거다. 대부분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바캉스를 떠날 테니 뉴트럴 톤 옷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TIP 5
패턴의 유무 차이가 극명하지 않은가? 바캉스에 적합한 룩은 당연히 오른쪽이다.
다양한 야자수잎 프린트를 가득 담은 아우터는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도심에서 소화하기 힘든 화려한 스타일의 하와이안 프린트 아이템이 있다면 바캉스 시즌에 적극 활용하자. 꼭 하와이안 프린트가 아니어도 된다. 평소에 입기 과한 패턴의 옷이 있다면 일단 챙겨보자. 여행지에서 의외의 ‘잇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
TIP 6
파나마 해트는 다양한 컬러가 있으니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해트 밴드 부분에 장식을 가미한 디자인이나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스타일도 있다.
→ 바캉스 기분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은 액세서리다. 파나마 해트, 선글라스, 샌들 등 시원함이 느껴지는 제품을 챙겨보자.
무겁고 물에도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가죽 샌들을 빼고 바캉스를 떠나선 안 된다. 플립플롭만으로는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니까.
캐리어는 여행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핸드 캐리 백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 해트를 넣을 수 있는 핸드 캐리 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바캉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큼지막한 열대 나뭇잎으로 짠 토트백은 해변 근처로 갈 때 챙기면 좋다.


바캉스를 갈 때는 평소와 달리 조금 색다른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 미러 렌즈나 컬러 프레임 렌즈의 선글라스 같은 것 말이다.
TIP 7
짙은 감색 셔츠와 팬츠를 입고 화이트 재킷으로 힘을 주었다. 컬러 대비를 활용해 별다른 아이템 없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화하기 힘든 청록색 재킷을 입고 파나마 해트, 팔찌, 포켓스퀘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휴가지에서 컬러 재킷을 입고 싶다면 사진 속 남자의 룩을 기억하자.

니트 재킷은 구김 걱정이 덜해 바캉스에 제격인 아이템. 사진 속 남자처럼 화려한 스타일의 재킷을 입고 휴가를 떠나면 한껏 기분이 고조될 듯.
→ 휴가지에서 갑작스럽게 디너에 초대받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으니 재킷 하나쯤은 꼭 챙길 것. 그중 더블브레스트 재킷은 타이 없이 입어도 갖춰 입은 듯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TIP 8
단색의 니트 폴로셔츠를 입고 컬러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좋은 방법이다.

굵직한 사선이 포인트인 니트 폴로셔츠와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룩을 완성했다.
→ 니트 폴로셔츠는 티셔츠만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동시에 드레스 셔츠처럼 우아한 아이템이다. 어떤 휴가지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울릴 수 있으니 무슨 옷을 챙겨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니트 폴로셔츠부터 넣고 보자.
TIP 9
흔하디흔한 그레이 티셔츠지만 노란색 포켓을 매치하고 네크라인과 소매에 배색 효과를 주어 품격을 부여했다.

재미있는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는 시선을 끌기 좋다.
→ 여름에 제일 많이 입는 옷은 티셔츠다. 바캉스를 떠난다 해도 다르지 않을 터. 다양한 룩에 잘 어우러지는 티셔츠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한 장의 티셔츠로도 여러 벌의 느낌을 낼 수 있으니까.
TIP 10
만약 일본에 간다면 유카타 스타일의 아우터를 챙기는 건 어떨까? 분명 여행의 재미가 배가될 거다.

치파오 형태의 복식을 그레이 & 버건디 컬러 조합으로 모던하게 소화했다.
→ 바캉스의 행선지를 정했다면 그 나라의 전통 복식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에디터 | 이민정 (mjlee@noblesse.com)
사진 |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