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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올봄 눈부신 신부가 될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실장, 아름다운 브라이들 룩을 완성하는 미다스의 손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권희선 원장에게 물었다. 화사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최고의 브라이트닝 제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문제는 전문 관리를 받을 시간조차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결혼을 두 달 남짓 앞둔 지금, 스킨케어 전반을 브라이트닝 기능 제품으로 재정비했다. 하루 아침에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목표로, 맑은 피부를 위해 먹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 Darphin 멜라퍼펙트 스킨 톤 브라이트닝 모이스처라이저 SPF20 피부 표면이 울긋불긋해 한 겹 벗겨내고 싶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섣불리 시술의 힘을 빌렸다 괜히 피부만 예민해질까 싶어 깔끔하게 포기. 이 제품은 시술 대신 선택한 크림으로, 바르자마자 피부를 전체적으로 톤업시킨다. 편안한 마무리감을 남기며, 아로마 오일과 믹스해 사용하기에도 좋다. 외출하지 않는 날에도 데이 크림으로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챙긴다.
2 Sisley 휘또 블랑 인텐시브 다크스팟 코렉터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어 광대뼈 주변의 잡티와 입가의 얼룩덜룩한 피부 톤이 유난히 신경 쓰인다. 그동안은 이 부분을 컨실러로 톤 보정을 하는 데 급급했는데, 이 제품으로 보다 근본적인 해결에 나섰다. 다크스폿이 자리한 부분에 메탈 애플리케이터를 살살 돌려가며 마사지하니 경직된 근육이 풀리는 것은 물론, 날이 갈수록 잡티가 옅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피부 톤이 균일해지는 만족감에 아침저녁으로 잊지 않고 사용한다.
3 Hera 브라이트닝 필링 젤 촬영장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델들의 피부를 보고 유독 자극을 받는 날이 있다. 그런 날 혈색 없이 칙칙한 내 얼굴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각질 제거. 이 제품을 바르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롤링해 마사지하면 묵은 각질이 떨어져나가면서 한층 밝고 매끄러운 피부로 변화한다. 크리미한 질감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빅 데이를 앞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각질 관리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4 Fresh 피어니 브라이트닝 UV 쉴드 SPF50/ PA++ 브라이트닝 케어에서 꼼꼼한 자외선 차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피부 톤 보정 기능과 SPF 지수를 중요하게 본다. 브라이트닝 기능으로 유명한 피어니 컬렉션의 자외선 차단제는 연한 핑크 컬러에 미세한 펄을 함유해 바르자마자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고, 피부가 탱탱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여러 번 듣게 한 기특한 제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희선
효과적인 브라이트닝 케어의 기본은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묵은 각질이 피부 표면을 막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 되지 않기 때문. 각질 케어와 클렌징을 한 다음 녹차를 적신 화장솜으로 피부를 닦아주면 피부 톤을 맑게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라이트닝 기초공사는 이 정도. 다음은 보다 치밀한 단계가 요구된다.

5 Lotts 메르비 최근 화장품 성분을 이온화해 피부 침투력을 높이는 갈바닉과 음파로 인한 피부 진동 효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초음파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홈 케어 디바이스가 인기다. 개인적으로 미백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브라이트닝 제품을 바른 후 마사지하거나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를 붙인 상태에서 그 위에 사용하기도 한다. 손으로 두드리는 것보다 흡수력이 좋기 때문에 디바이스 사용만으로 특별 관리를 받는 기분이 든다.
6 OM 칼렌둘라 브라이트닝 세럼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광채와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유기농 칼렌듈라 에센셜 오일로 만든 이 세럼은 토너와 오일의 중간 제형으로, 피부를 풍부한 보습력으로 감싸준다. 한두 방울만으로도 얼굴 전체에 실키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미백 기능보다는 촉촉한 오일 텍스처가 맘에 들어 꾸준히 사용한 결과 얼굴에 칙칙한 그림자를 만드는 갈색 스폿도 상당히 옅어졌다.
7 Mikimoto Cosmetics 펄 에센스 캡슐 LCM & 문펄 클리어 모이스트 크림 사진 촬영이나 행사 같은 중요한 날을 앞두고 광채와 윤기가 도는 피부 상태를 만들기 위한 스페셜 비법이다. 조개 모양 캡슐에 들어 있는 포뮬러는 아코야 조개에서 추출한 펄 콜라겐. 고농축인 만큼 질감이 생각보다 뻑뻑하기 때문에 수분감이 좋은 크림을 섞어 사용한다. 포뮬러 자체가 오로라 빛을 띠어 바르자마자 피부 전체에 오묘한 광채가 감돈다. 물론 이 효과는 다음 날까지 이어진다.
8 Origins 닥터 와일 메가브라이트 스킨 일루미네이팅 트리트먼트 로션 알코올 성분이 없는 매우 순하고 부드러운 수분 로션이다. 세안 후 이 제품을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기만 해도 피부가 한결 투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브라이트닝 제품은 다소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는데, 이 로션은 울긋불긋 자극받은 부분을 오히려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브라이트닝 관리의 부스터로 추천하는 제품.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