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buster Lipsticks
당신이 립스틱에 바라는 조건은 무엇인가. 발색력? 촉촉함? 지속력? 당신이 무엇을 바라건 그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을 궁극의 립스틱을 모았다. 2014년 봄, 새로운 당신을 위한 신제품 립스틱 전격 해부.

1 Sisley 휘또 립 트위스트 #6
Keyword_ 크레파스 놀이 하듯 자유롭지만 정교하게 립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립 펜슬. 바쁜 시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ditor’s Comment_ 건조하고 뻑뻑하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 어떤 립스틱보다 부드럽게 펴 발리는 사용감과 밀착력에 반했다. 가볍고 예뻐 주머니 속에 쏙 넣어 다니기 좋은 아이템. 립라이너 없이도 정교하게 입술 라인을 따라 컬러를 바를 수 있어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 천송이 못지않은 팝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2 Shu Uemura 틴트 인 젤라또 #PK 02
Keyword_ 립과 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틴트.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오랫동안 컬러가 지속된다.
Editor’s Comment_ 이 제품을 한 번만 써보면 ‘피부에 닿는 순간 녹아 없어진다’는 말뜻을 실감하게 될 것. 꽃잎의 뒷면처럼 밀도 높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사르르 녹아 은은하게 물들인다. 유행을 좇아 입술의 중앙만 살짝 물들이는 효과를 연출하기 좋은 제품.
3 Dior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51 아방뛰르
Keyword_ 단 한 번의 터치로 립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구현하는 올인원 립 컬러.
Editor’s Comment_ 분명 립글로스에 가까운 쫀쫀한 젤리 제형인데 립스틱보다 선명한 발색력! 유리알 같은 광택까지 한몫해 칙칙한 얼굴이 단숨에 화사해진다. 짙은 컬러일수록 그 효과가 배가되는 듯.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제품.
4 Giorgio Armami 루즈 아르마니 쉬어 #306
Keyword_ 물 흐르듯 유연하게 발려 오간자처럼 가볍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립스틱. 입술을 살짝 깨물었을 때처럼 자연스러운 혈색을 원한다면!
Editor’s Comment_ 립밤을 바르듯 스무스하게 발려 입술이 편안하다는 것이 이 제품의 첫 느낌. 본래 입술의 혈색인 듯 수채화처럼 곱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5 Bobbi Brown 리치 립 칼라 #36 마이애미 핑크
Keyword_ 한국 여배우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에 선보이는 5가지 팝 컬러 립스틱. 투명 베이스와 색소의 조합으로 보이는 색상 그대로 발색된다.
Editor’s Comment_ 가장 또렷하고 선명하게 발색된 제품. 유분기가 거의 없이 매트해 정석대로 입술 라인에 꼭 맞춰 풀 커버리지를 표현하기에도, 살짝 번진 듯한 스머지 효과를 주기에도 효과 만점!
Lancome 립 러버 왼쪽부터_ #316 썸핑크, #337 큐피트, #355 릴리 핑크 색상
겹겹이 피어나는 고광택 폴리싱 효과
거울처럼 반짝이는 고광택 필름이 입술 나이를 열 살은 어려 보이게 해주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광택은 늘 끈적임과 일맥상통하지 않던가? 하지만 립 러버는 끈적임이 전혀 없는 텍스처를 완성해 입술이 항상 편안하다.
과감하고 톡톡 튀는 10가지 셰이드
여리여리한 핑크(#316)부터 관능적인 블랙 드레스에 어울릴 법한 푸셔 핑크(#337), 과일을 베어 문 듯 톡톡 튀는 베리 컬러(#355) 등 랑콤의 심미안으로 고른 10가지 잇 컬러.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포뮬러
립스틱과 립글로스, 틴트… 어떤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로도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모든 기능을 한데 합친 신개념 하이브리드 포뮬러. 바르는 양과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멜레온 같은 제품.
최초의 큐피드 애플리케이터
긴 화살 모양으로 생긴 일명 큐피드 애플리케이터의 미세한 커브가 입술 모양에 딱 맞게 밀착되어 정밀하고 쉽게 컬러를 표현한다.
Her Comment_ 립글로스의 텍스처라 평범한 립글로스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의 발색력과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광택감에 놀랐다. 한 번만 바르면 틴트처럼 투명하지만 한 번 더 덧바르면 선명한 본연의 컬러가 나타난다. 지속력도 좋아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신 후에도 지워지지 않아 더욱 만족스럽다. – 고민희(에스카다 PR)
Estee Lauder 퓨어 칼라 엔비 샤인 립스틱 위부터_ 아리랑 핑크, 서리얼 썬, 블로썸 브라이트 주얼 클러치는 Judith Leiber, 크리스털 이어링은 Swarovski, 비비드 컬러 스톤 브레이슬릿은 Miu Miu 제품.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화사하게 빛내는 블루-피그먼트 함유
16가지 전 컬러에 함유한 에스티 로더의 독자적 ‘블루-피그먼트’가 동양인 특유의 노란 피부 톤을 중화해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사하고 혈색 있게 빛나는 피부 톤을 완성한다.
한국 여성만을 위한 ‘아리랑 핑크’ 컬러
한국 여성의 52%가 핑크 계열 립스틱을 고른다는 사실에서 착안, 한국 여성을 위한 완벽한 핑크 셰이드를 구성했다. 특히 ‘아리랑 핑크’ 컬러는 한국 여성에게 영감을 받은 우리만의 잇 셰이드!
‘딸깍’하고 여닫히는 모던 케이스
에스티 로더의 시그너처 컬러인 블루와 골드의 모던 패키지. 마그네틱 케이스로 ‘딸깍’하고 쉽게 여닫힌다.
촉촉하고 크리미한 텍스처
크림처럼 부드럽게 펴 발려 입술을 볼륨감 있게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텍스처. 캡슐화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시간이 지나도 입술이 메마르지 않는다.
Her Comment_ 화보 촬영을 할 때는 보이는 그대로 나타나는, 발색이 선명한 립스틱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제품은 정말 사진의 리터치 작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선명할뿐더러 모델의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여러 번 지웠다 발라도 입술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고 항상 깨끗해 진짜 좋은 립스틱은 이래서 다르구나, 매번 감탄하게 된다. – 공혜련(메이크업 아티스트)
Hera 루즈 홀릭 서울리스타 색상
부드럽고 편안한 실키 핏
헤라만의 크리스털 다운 사이징 기술로 립스틱 왁스의 입자 사이즈를 최소화한 루즈 홀릭. 덕분에 부드럽게 발리며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입술이 하루 종일 편안하다.
처음 느낌 그대로, 우월한 지속력
고선명 컬러의 지속력을 높이는 백합 추출물과 촉촉함을 책임지는 골든 애플 스템셀 성분을 담아 완성한 궁극의 식물성 포뮬러.
순도 높은 100% 퓨어 컬러
독자적인 ‘ColoR’aw’ 테크놀로지로 한 번만 발라도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어 맑고 선명하게 표현되는 컬러. 한 번 바르면 틴트처럼, 두 번 바르면 립스틱의 정석대로 풀 커버리지 표현력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여성 맞춤 컬러 셰이드
출시 3주 만에 품절된 서울리스타. 까무잡잡한 피부부터 노르스름한 컬러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 코럴 핑크 컬러다. 이외에도 코발트 핑크, 카멜리아 오렌지, 레이디 퍼플 색상이 잇 셰이드!
His Comment_ 발색력이 뛰어나면 대개 매트하기 때문에 건조한 텍스처쯤은 감수해야 했는데, 이 제품은 선명하게 발리면서도 아무것도 바른 것 같지 않은 편안한 사용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서울리스타 색상은 부담스럽지 않은 핑크로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잘 어울리게 잘 뽑아낸 듯. 헤라답다. – 최시노(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디터 문지영(jymoon_@noblesse.com)
사진 기성률 스타일링 이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