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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Dream

LIFESTYLE

자연이 선물한 완벽한 휴식이 있는 곳, 캘리포니아의 프라이빗 리조트 포스트 랜치 인으로 떠났다.

포스트 랜치 인의 레스토랑 ‘시에라 마르’

캘리포니아 여행의 꽃, 1번 도로
깎아지른 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1번 도로는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는 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다. 그중 샌프란시스코에서 1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2시간가량 차를 타고 달리면 나타나는 캐멀바이더시(Camel by the Sea)는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 아기자기한 감성이 곳곳에 녹아 있는 작은 마을이다. 1904년 예술가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은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예술가와 지자체가 철저히 관리한 덕분에 흔한 네온사인과 현대식 건물을 찾기 힘들다. 중심가인 오션 애비뉴는 와인 숍 외에도 앤티크한 소품을 파는 숍과 갤러리들이 자리해 예술적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고 오션 애비뉴와 인접한 캐멀 비치는 해 질 녘이 되면 노을을 보기 위해 많은 연인이 방문하는 핫 스폿이다. 한편 캐멀바이더시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진 빅서(Big Sur)에 있는 빅스비크릭 브리지(Bixby Creek Bridge)는 TV 광고와 영화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길이 218m, 교각의 최고 높이가 98m에 이르는 다리는 수천 년 동안 바람과 파도에 의해 침식된 절벽 사이에 놓여 아찔한 장관을 연출한다. 미국 서부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캐멀바이더시

퍼시픽 룸

자연과 하나 된 휴식처, 포스트 랜치 인
빅서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포스트 랜치 인(Post Ranch Inn)은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미키 뮈니그(Mickey Muennig)에 의해 탄생했다. 독채인 포스트 하우스를 제외한 전 객실은 20세 이상 투숙할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보장한다. 39개의 객실로 이뤄진 리조트는 해안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자연을 온전히 만끽하도록 설계했다. 선베드에 누워 삼림욕을 즐기는 3m 높이의 트리 룸, 바다를 조망하는 야외 온수풀이 딸린 클리프 룸 등 어느 곳에 있든 기대 이상의 순간을 만날 것이다. 여유가 있다면 사진과 조각, 파인 주얼리를 전시한 숲속 갤러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레스토랑 ‘시에라 마르’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통창 너머 탁 트인 해안 절경으로 이름난 이곳은 투숙객이 아닌 사람도 방문 가능해 예약은 필수다. 가장 인기 있는 디너 타임에는 코스 메뉴만 제공한다. 기호에 맞게 4가지 요리를 선택하는 트러디셔널과 9가지 요리로 구성한 시그너처 코스 ‘테이스트 오브 빅서’가 있으며 추가 금액을 내면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테이스트 오브 빅서’를 즐길 수 있다. 

 

More Information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빅서로 이동하는 경로를 추천한다. 단, 부산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직항편이 없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야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이 매일 1회 운항하며 소요 시간은 10시간 10분에서 10시간 45분이다.
샬레트래블앤라이프http://www.chalettravel.kr/

에디터 | 박현정 (hjpark@noblesse.com) 자료 제공 | 샬레트래블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