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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Collection 2016

FASHION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건 선물을 받는 것만큼 기쁜 일이다. 사람뿐 아니라 10년, 20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브랜드 역시 그들의 생일이 뜻깊긴 마찬가지. 이들은 브랜드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축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변함없이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2016년 놓치지 말아야 할 셀레브레이션 컬렉션과 그들의 자축 현장 속으로!

창립 20주년 지미 추, 메멘토 컬렉션

여성들의 워너비 슈즈 브랜드 지미 추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간 미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그래미 어워드 등 전 세계의 굵직한 시상식에서 셀레브러티들이 가장 사랑한 슈즈로 인정받고 있는 지미 추는 레드 카펫 위의 수많은 극적인 순간을 돌아보며 ‘메멘토(Memento)’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 에디션은 지미 추의 독창적인 디자인, 화려한 장식을 가미한 다채로운 시그너처 스타일을 비롯해 셀레브러티가 착용한 슈즈를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구성한다. 스트랩 샌들 티지(Tizzy),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테트러스(Tetrus), 스틸레토 힐 로미(Romy)는 기존의 화려한 지미 추 슈즈에 모던함을 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액세서리 트렁크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 20개의 서랍으로 구성한 액세서리 트렁크는 수공예로 섬세하게 양각 처리한 상어 가죽으로 만들었다. 각 서랍을 스웨이드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이 트렁크는 스페셜 오더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창립 40주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르 색 11 백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40번째 생일을 맞아 ‘르 색 11(Le Sac 11) 백’을 준비했다. 숫자 11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생일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본사의 주소에서 유래했다. 밀라노에서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이 가방은 2개의 핸들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 탈착 가능한 어깨끈을 내장해 숄더백부터 크로스백, 토트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 라이트 블루, 베이지, 블랙 등 아르마니의 시그너처 컬러를 비롯해 버건디, 캐멀 컬러 버전이 있으며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 3가지로 출시한다.

창립 80주년 프레드, 8°0 브레이슬릿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던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8°0 브레이슬릿’을 선보인다. ‘오직 나만을 위한 행운의 비전을 정의하라’라는 의미를 담은 팔찌로 브랜드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철학이 깃든 제품이다. 행운의 숫자 8, 무한대, 나비 등을 상징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스트랩과 버클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화려한 디자인부터 하프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버클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스트랩은 블랙, 브라운, 네이비 3가지 컬러로 구성해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창립 90주년 펜디, 오트 푸뤼르 패션쇼 개최

90년 전 로마에서 작은 모피 공방으로 시작한 펜디. 오늘날까지 로마에 자체 모피 공방을 두고 있는 펜디는 이곳을 칼 라거펠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창조의 원천으로 여긴다.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아 펜디는 로마에서 오트 푸뤼르(Haute Fourrure) 패션쇼를 열어 유서깊은 아카이브를 자랑한다. 패션쇼는 7월 7일 개최할 예정으로 장소는 아직 미공개!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와 칼 라거펠트가 펜디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해 또 어떤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오트 푸뤼르 쇼다.

창립 110주년 몽블랑, 빌르레 컬렉션 투르비용 실린더릭 포켓 워치

몽블랑의 110년 역사가 깃든 스페셜 포켓 워치를 만나보자. 오직 8점만 한정 판매하는 이 제품은 몽블랑 빌르레 매뉴팩처의 오리진인 미네르바 매뉴팩처를 설립한 1858년을 기념해 탄생했다. 원통형 헤어스프링을 포함한 투르비용과 3개의 타임 존 디스플레이, 월드 타임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몽블랑의 역대급 컴플리케이션을 빼놓지 않고 구현한 것이 특징. 6시 방향에 자리한 투르비용은 아름다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제작했는데 브리지 상단을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해 그 정성을 엿볼 수 있다. 8개만 한정 판매하는 만큼 포켓 워치에 체인을 연결한 부분에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를 핸드크래프트로 인그레이빙해 선보인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