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Wedding Cake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과 함께하는 웨딩 케이크는 특별하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6명의 케이크 메이커가 <노블레스 웨딩> 창간을 축하하며 블랙, 핑크, 화이트, 옐로, 그린, 바이올렛 등 6가지 컬러 레시피를 바탕으로
예술적인 웨딩 케이크를 만들었다.
Black Beauty
블랙과 그레이 보디 위에 포인트로 금박을 장식하고 다크 레드 계열의 장미꽃을 올린 케이크는 애프터 파티를 위해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반전의 신부 같다. 섹시하고 고혹적이며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매력적인 케이크.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컬러와 형태를 추구하는 크림필즈(@creamfields.cake)의 예술 작품처럼 특별한 날에는 평범함을 거부할 것!
(왼쪽 아래부터) 실버 커피 스푼과 버터 돔은 Cosi Tabellini, 손잡이가 달린 연회색 화병은 Choi Su Jin, 권은영 작가의 물결 모양 굽 블랙 접시와 가즈미 작가의 블랙 유리 케이크 스탠드는 조은숙갤러리에서 판매, 하프 컷 와인 돔은 Lee Broom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거칠고 매트한 질감의 그레이 톤 화병과 피처는 2016/ Arita 제품으로 MMMG에서 판매, 서빙 마블 접시는 Nuance 제품으로 마요에서 판매, 실버 케이크 서버는 Chapter 1.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
White Forever
제이케이크(@jaycake_flowercake)는 웨딩의 정석과도 같은 화이트 컬러를 이용해 평범한 2~3단 웨딩 케이크 대신 그림을 그리듯 넓게 펼쳐 완성했다. 오래된 서랍에 웨딩드레스가 놓여 있는 풍경을 떠올리며 만든 달지 않은 앙금 케이크. 케이크 위에는 화이트부터 아이보리까지 다양한 컬러의 크고 작은 꽃이 흩뿌려져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가장자리를 따라 실버 라인이 들어간 화이트 밀크 피처는 Cosi Tabellini, 케이크 스탠드는 Kang Min Kyung. 리본 드로잉 원형 접시는 Faust Atelier, 가시 볼이 포인트인 도자기 트레이와 종지는 권은영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갤러리에서 판매, 여자아이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 스탠드는 Ku‥hn Keramik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커피잔은 Lee Hea mi, 클래식한 무늬가 새겨진 커피잔과 소서, 접시는 모두 Mayo, 납작한 원형 플레이트와 도자기 꽃 오브제는 Kang Min Kyung.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
Fairy in Forest
생화 리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커다란 링 형태로 만든 앙금 꽃 케이크. 화려하진 않지만 꽃과 식물로 잔잔하게 장식해 자연의 축복을 전한다. 로데플라워케이크(@rhode_flowercake)는 설기(떡)에 앙금(흰콩)으로 만든 꽃을 장식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백년초(선인장), 비트, 쑥 가루, 치자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해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담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그린 컬러 유리 화병은 Vannes, 진초록색 유리 화병은 Zara Home, 케이크를 올린 하늘색 접시는 라기환 작가의 작품으로 Area+에서 판매, 그린 컬러 포크와 케이크 서버는 Laguiole 제품으로 Alt729에서 판매, 가장자리를 골드 라인으로 장식한 오벌형 유리 접시는 OU Studio, 브라운 톤 컵은 Area+, 나뭇잎 모양의 옻칠 수저받침은 박수이 작가의 작품으로 Area+에서 판매, 미니 사이즈 디저트 포크와 스푼은 DAN 제품으로 Area+에서 판매, 그린 컬러 메르리느 티포트는 Vannes, 민트색 원형 옻칠 트레이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갤러리에서 판매, 민트색 시버드 티포트는 Seoulbund, 민트 배색 에스프레소잔은 Jang Mi Ne, 미니 볼은 Area+, 라이트 블루 컬러의 티라이트 홀더는 1616/Arita 제품으로 MMMG에서 판매.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
Fresh Sunshine
과장되지 않은 컬러와 인위적인 기법을 피해 최대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케이크를 만드는 모멘츠 마켓(@momentsmarket)이 옐로, 레몬 컬러에서 떠올린 이미지는 촉촉하게 비가 내린 후 맑은 햇살이 비치는 숲이다. 그린 컬러를 섞어 숲 분위기를 연출했고, 선이 곧지 않은 생화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흐르거나, 아래서 위로 피어 오르는 듯한 느낌과 봉오리가 터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신랑, 신부가 오래도록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왼쪽부터) 구름이 떠 있는 듯한 옐로 벽지는 Dav, 매트한 질감의 노란 화병은 Att Clay Studio, 테이블클로스는 Bu‥ro, 골드 케이크 트레이는 Nima Oberoi Lunares 제품으로 라곰에서 판매, 일러스트 유리 볼은 Momowani, 베이지색 원형 접시는 Jang Mi Ne, 골드 포크와 나이프는 Herme`s, 골드 링 손잡이가 달린 유리잔은 Momowani, 앰버 플루트 잔은 Baccarat, 굴곡진 디자인의 화병은 Att Clay Studio, 기다란 캔들 홀더는 Mayo.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
Days of Pink Love
꽃잎 하나하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최대한 살려 표현하려 애쓰는 메리미(@maryme_flowercake). 핑크 컬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한 핑크에서 진한 핑크 새먼까지 톤온톤 컬러의 대리석 질감으로 아이싱 작업을 하고, 케이크 각 단 위에는 버터 크림을 짜 만든 꽃을 장식했다. 생화가 아닌지 만져보고 싶을 만큼 사실적인 데다 신랑, 신부가 커팅하는 순간을 더욱 빛내줄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더한 탐스러운 케이크다.
(왼쪽부터) 플라워 패턴 접시는 모두 Alt729, 투명 볼 손잡이가 포인트인 레드 와인잔은 Baccarat, 와인잔 앞에 놓인 작은 유리 접시는 OU Studio, 버건디 컬러 테이블클로스는 Bu‥ro, 분홍색 롬바드 샤인 접시는 Moem Collection, 황동 컬러의 라포레 케이크 나이프와 로즈 골드 컬러 포크는 Seoulbund, 분홍색 도자기 합은 Area+, 빈티지한 느낌의 핑크색 티라이트 홀더는 Zara Home, 체리를 담은 컬러 볼은 OU Studio, 유기적 곡선 형태의 레드 알토 화병은 iittala.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
Gorgeous Violet Garden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것도 좋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위한 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더 플라워 컴퍼니(@the_flower_company). 웨딩 케이크는 화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 들판에 자연스럽게 핀 야생화를 떠올렸다. 작업도 정원에 꽃을 심듯 하나씩 피콕 그린, 블루, 바이올렛 컬러의 꽃을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볼수록, 접시에 담아 한 입씩 음미할수록 정성이 느껴지는 케이크다.
(왼쪽부터) 오벌 형태의 보라색 옻칠 미니 트레이는 OttOtt, 긴 손잡이가 달린 합은 Mayo, 회화감이 느껴지는 블루 저그는 Choi Su Jin, 꽃을 꽂은 화병은 영국 작가 Molly Hatch 작품으로 Alt729에서 판매, 케이크를 올린 대리석 접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플랫 원형 접시와 볼은 Park Seo Yeon, 블루베리를 담은 손잡이가 달린 작은 볼은 윤세호 작가의 작품으로 Area+에서 판매, 블루 컬러의 생제르맹 와인잔은 Marioluca Giusti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와인잔 위에 쌓아 올린 네이비 원형 접시와 라벤더 티라이트 홀더는 iittala, 매트한 볼과 접시, 컵은 모두 Park Seo Yeon, 보나노테 블루 보틀은 Marioluca Giusti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에디터 계안나
사진 우리 세트스타일링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 어시스턴트 황남주, 장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