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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하이엔드 워치 매뉴팩처와 하이 주얼러로서의 노하우가 완벽하게 녹아든 불가리의 워치 컬렉션. 관능적이고 섬세한 가운데 강한 오라를 내뿜는다. 불가리가 정의한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시간 속으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뱀이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세르펜티 씨두토리 시크릿 워치.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뱅글 워치로 에메랄드로 치장한 눈은 지켜보는 이를 날카롭게 꿰뚫어보며, 뱀의 머리와 비늘 모티브에 세팅한 핑크 투르말린은 함께 세팅한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화려하게 빛난다. 뱀의 입을 여는 순간 드러나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다이얼은 이 시계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

웅장한 자태가 시선을 잡아끄는 세르펜티 인칸타티 투르비용 뤼미에르는 그간 손목을 휘감던 뱀 모티브를 베젤로 옮긴 세르펜티 인칸타티 컬렉션의 상위 버전 모델이다. 화이트 골드 또는 핑크 골드 소재 케이스의 베젤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해 화려하게 빛나고(아래 세팅한 화이트 골드 버전의 경우는 뱀 머리 부분에 탄자나이트 세팅), 투르비용을 장착한 무브먼트는 스켈레톤 방식으로 완성해 제품의 이름처럼 시계의 심장부로 빛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장식 기법을 동원해 화려한 브리지와 쉴 새 없이 요동치는 투르비용 케이지는 잠시도 시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하이 주얼러와 하이엔드 워치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춘 시계다.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

불가리는 2014년 두께 1.95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핸드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공개하고 이를 두께 5mm에 불과한 옥토 케이스에 탑재했다.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이라 명명한 이 시계는 울트라 신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사진의 제품처럼 다양한 베리에이션 버전을 출시하며 이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왼쪽 제품은 DLC 코팅한 티타늄 케이스에 블랙 래커 처리한 다이얼을 이식해 가독성이 뛰어난 옥토 울트라네로 피니씨모 투르비용, 오른쪽 제품은 253개의 부품을 플래티넘 소재 케이스 앞뒤로 고스란히 드러낸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스켈레톤으로 두 시계 모두 울트라 신의 계보를 잇는다. 특히 스켈레톤 모델은 새로 개발한 볼 베어링 메커니즘을 통해 배럴(태엽통)의 효율을 기존보다 80% 이상 향상시켰고, 이로 인해 파워리저브가 65시간까지 확장됐다(기존 52시간).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

옥토 피니씨모 미니트리피터는 왼쪽 페이지의 시계와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이란 기록을 챙기며 울트라 신 영역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모델이다. 총 362개의 부품을 조립한 무브먼트의 두께는 3.12mm, 이를 담은 케이스의 두께는 6.85mm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해머가 공을 때려 소리를 내는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은 소리를 울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불가리는 티타늄 케이스(가벼운 동시에 밀도가 낮아 소리 전달에 용이하다), 인덱스에 구멍을 낸 다이얼(케이스 내부의 공명을 증폭시킨다)을 통해 공간을 확보했다. 게다가 미니트리피터 모델임에도 5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이들의 기술력이 얼마나 진화했는지 방증하는 대목. 전 세계 50점만 한정 생산하는 이 시계의 케이스 지름은 40mm,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

다이얼 아트를 구사하는 여성용 모델은 다이얼 전체를 캔버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에나멜링, 주얼 세팅, 인그레이빙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하고 색채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가리는 사진의 디바스 드림 스켈레톤 투르비용 파보네 워치를 통해 기존 생각을 바꾸었는데, 투르비용 스켈레톤 무브먼트 위로 화려한 깃털의 공작 모티브를 얹으며 다이얼 아트를 접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을 선보인 것. 부채꼴 모자이크를 연상시키는 깃털 부분은 수작업으로 페인팅했고, 별 모티브로 조각한 장식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게다가 베젤과 러그에 세팅한 총 127개의 다이아몬드는 공작을 더욱 화려하게 강조한다. 핑크 골드 케이스에 64시간 파워리저브의 BVL208 칼리버를 이식한 이 시계는 50점 한정 생산한다.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

세르펜티, 불가리 불가리와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루체아의 투르비용 버전. 우아한 실루엣과 불가리 특유의 대담한 컬러(다이얼과 스트랩)가 돋보이며 6시 방향에 중력을 상쇄하는 투르비용을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까지 챙긴 시계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로마인이 영적인 색으로 여기는 퍼플 컬러의 ‘하트 오브 루비’ 다이얼, 핑크 골드 케이스에는 오묘하고 깊은 그린 컬러의 ‘제이드’ 다이얼을 적용했다. 여기에 다이얼과 같은 톤의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이 화려함을 배가시킨다. 여성 시계 특유의 영롱함과 기계식 시계의 정교함을 함께 갖춘 하이엔드 데일리 워치의 탄생이다. Bulgari 제품.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이상천  스타일링조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