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into Summer!
뜨거운 햇살과 청명한 하늘, 푸른 숲이 반기는 여름날을 만끽하러 길을 나선다.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해줄 동반자를 끌고!
Big Wave Beach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파도가 넘실대는 해변에 페라리가 섰다. 태양빛을 머금고 영롱하게 빛나는 정열의 붉은 색. 근육질 몸매의 서퍼보다 눈길을 끌지만 이 풍경이 몹시 생경하다. 트랙에 있어야 어울리는 페라리가 바닷가라니. 일상과 레저, 여행을 두루 섭렵한 페라리 GTC4 루쏘 T라 가능한 이야기다. 이 차는 슈팅 브레이크 형태다. 성인 4명이 탈 수 있고,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다. 게다가 뒷좌석을 접으면 800리터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장해 서프보드(쇼트보드)도 실을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해변까진 경주마 같은 페라리 본연의 매력을 발산하며 달리면 된다. 8기통 터보 엔진을 품고 연비와 가속 성능을 끌어올린 덕분에 도심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운전도 거뜬하다. 우렁찬 배기음을 내뿜으며 해안가까지 달리다 보면 파도 위를 질주하는 것만큼 짜릿하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장소 협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유 리트리트
Top of the Mountain
신록이 우거진 산길을 달린다. 도심 속 일상에 지친 마음에 평화가 찾아든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 하늘과 맞닿은 산 정상까지 무광 그레이 컬러의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을 타고 올랐다. 마치 도시의 무법자가 초록의 땅을 정복한 듯한 모습이다. 이 차는 몸집은 작지만 3.0리터 V6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로드스터다. 최대출력 357마력, 최대토크 53.1㎏·m의 차고 넘치는 파워와 가벼운 차체로 구불구불한 산길도 유랑하듯 여유롭게 오른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배리오-루프는 20초면 열린다. 사방이 뻥 뚫린 오픈카를 타고 험한 산길을 전속력으로 질주하다 보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전율에 휩싸인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장소 협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유 리트리트
Flowing Valley
귓가에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암반을 타고 굽이치는 계곡물. 시원한 계류가 쏟아지는 계곡을 건너는 일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몫이다. 이 차는 600mm 깊이의 물길을 통과할 수 있는 도강 능력을 갖추었다. 대자연의 수려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능숙하게 계곡을 빠져나온다. 그러다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맞닥뜨려도 두려울 게 없다. 길이 끝난 곳에서 나의 길이 시작된다고 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등 사계절 안전 운행을 돕는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어떤 길을 만나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만큼 편안하고 믿음직하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장소 협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유 리트리트
Hotel Vacance in the City
야외 수영장 카바나에 누워 칵테일을 마시며 망중한을 즐긴다. 셰프의 손맛이 담긴 바비큐를 맛보고 배부른 황홀경에 빠진다.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호텔에서의 어번 바캉스.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가의 시작을 차 안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볼보 올 뉴 XC90 T8 엑설런스는 올 뉴 XC90의 최상위 트림으로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최고급 SUV가 미끄러지듯 조용히 움직이며 무미건조한 도심에서 오아시스 같은 호텔로 안내한다. 내부에는 냉장고를 비롯해 냉장·히팅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컵 홀더, 크리스털 재질의 와인잔이 들어 있다. 빌딩 숲 사이를 움직이며 호텔까지 가는 동안에도 대접받는 듯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장소 협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유 리트리트
Private Resort in the Forest
울창한 숲을 등지고 있는 이국적인 건축물. 그리고 푸른 잔디가 깔린 너른 마당에 놓인 샛노란 슈퍼카 한 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이 그림 같은 풍경의 일부가 된다. 연인과 함께 슈퍼카를 타고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로 향한다면 이보다 호사스러운 휴가가 또 있을까. 10기통 5.2리터 자연흡기 미드 마운트 엔진을 품어 우렁찬 배기음부터 설레는 마음을 고조시킨다. 시속 50km 이하에서 17초 만에 열리는 경량 소프트톱을 적용한 모델로 루프를 열면 여느 우라칸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옆좌석에 사랑하는 연인을 태우고 톱을 한껏 열어젖힌 채 낭만적인 여행길을 떠나보자.
About U Retreat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노출 콘크리트 건물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홍천의 부티크 디자인 리조트 유 리트리트. 유명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했으며 지난해에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면서 더욱 주목받은 공간이다. 3개 동에 총 9개의 객실을 갖추고 인피니티 풀과 풀사이드 바를 더해 일반 펜션과 달리 해외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 널찍한 객실 안에는 최고급 제트 스파와 프라이빗 수영장을 두어 풀빌라에 온 듯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http://uretreat.co.kr/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장소 협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유 리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