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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uring Signature

FASHION

샤넬이 퀼트 패턴을 테마로 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 ‘시그너처 드 샤넬(Signature de Chanel)’을 선보인다. 주얼리 표면에 우아하게 흐르는 하우스 고유의 패턴은 진귀한 젬스톤을 살아 숨 쉬는 소재로 바꿔놓았다.

여러 가닥이 겹침 없이 길게 늘어져 자연스러운 라인을 형성하는 시그너처 드 사파이어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쿠션 컷 사파이어를 더해 화려하다.

퀼팅 패턴으로 세팅한 총 2.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청량감을 선사하는 23캐럿의 아콰마린을 감싼 화이트 골드 소재 시그너처 애시듈레(Acidulee) 링

퀼팅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스퀘어 형태로 절단한 그레이 머더오브펄을 수놓은 화이트 골드 소재 시그너처 드 나크레 커프

가브리엘 샤넬이 애착을 느낀 승마, 그중에서도 기수가 착용한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퀼트 패턴은 마드모아젤 샤넬의 작품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 퀼트 패턴의 엇갈리는 스티치 라인은 그 형태가 유지되는 덕에 샤넬의 아이콘인 2.55 백에 적용할 수 있었고, 램스킨과 실크 등의 유연한 소재를 더해도 볼륨감을 유지하기에 충분했다. 시그너처 드 샤넬은 이 하우스의 독보적 패턴을 승계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샤넬은 주얼리 표면을 감싼 퀼트 패턴이 몸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흐를 수 있도록 재해석했는데, 손가락과 팔목 등을 자연스레 감싸는 그 모습에서 관능미가 물씬 풍긴다. 주얼리 각각은 눈부신 광채를 발하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펄, 그레이 머더오브펄, 아콰마린, 록 크리스털 등 진귀한 스톤으로 빼곡하게 채웠다.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 그리고 타임피스까지 총 48점에 달하는 대규모 컬렉션으로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하우스의 특징을 작품에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마드모아젤 샤넬은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을 강조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도입할 때마다 “우아함은 라인이 결정한다”라고 말하곤 했다. 시그너처 드 샤넬에서도 그녀의 창조적 정신과 미에 대한 기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1 5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를 센터에 세팅하고 밴드를 총 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시그너처 드 사파이어 링
2 퀼팅 패턴을 대표하는 마름모꼴 보디에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같은 소재의 원석을 드롭 형태로 이은 시그너처 수르피퀘(Surpiquee) 이어링
3 펜던트와 체인에 총 18.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시그너처 댕글링(Dangling) 네크리스
4 10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를 중앙에 세팅하고 스퀘어, 바게트, 브릴리언트 등 다채롭게 커팅한 총 15.2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주위를 장식한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의 시그너처 드 사파이어 브레이슬릿

12.8캐럿에 달하는 쿠션 컷 사파이어 아래로 총 6.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늘어뜨린 시그너처 드 사파이어 이어링과 1.5캐럿의 센터 스톤 주위로 총 25.4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64개를 세팅한 시그너처 일팀(Ultime) 네크리스

총 66캐럿에 달하는 스퀘어 컷 사파이어 265개와 총 8.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21개를 퀼트 패턴에 빼곡하게 세팅한 시그너처 일팀 브레이슬릿

2.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시그너처 화이트 타이(White Tie) 링, 총 12.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191개와 308개의 일본산 진주를 세팅한 시그너처 드 펄 커프

에디터 이현상 (ryan.lee@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