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cinating Glow from Paris
2년에 한 번 파리는 더욱 화려하고 매혹적인 빛을 발산한다. 앤티크 비엔날레가 열리기 때문. 9월 중순 그 모습을 드러낼 까르띠에 앤티크 비엔날레 컬렉션을 <노블레스>가 독점으로 화보에 담았다. 섬세하면서 강렬하며,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이 특별한 컬렉션을 미리 만끽하시길.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중앙의 블루 사파이어가 화려함을 더한다. 플래티넘에 실론(스리랑카의 옛이름)산 32.14캐럿 쿠션 컷 사파이어 1개, 2.33캐럿 로즈 컷 다이아몬드 1개 등을 세팅했다. 아래 링은 자그마치 29.06캐럿의 쿠션 컷 콘플라워-블루 사파이어(cornflower-blue sapphire)를 비롯해 2.43캐럿과 2.17캐럿의 트라이앵글형 다이아몬드, 캘리브레이트(calibrate)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참고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키시트와르에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에는 사파이어 광산이 여럿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 나는 콘플라워-블루 컬러 사파이어가 유명하다. 실론산 8.24캐럿 쿠션 컷 사파이어를 비롯해 오닉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은 기하학적 패턴이 트라이벌 무드를 자아낸다. 플래티넘에 각각 마다가스카르산 5.06캐럿, 6.7캐럿 쿠션 컷 사파이어, 로즈 컷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우아한 이어링을 완성했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순수한 다이아몬드 그 자체를 표현한 네크리스로 플래티넘에 세팅한 30.21캐럿의 DIF 등급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여기에 총 7.26캐럿의 스텝 컷 다이아몬드, 페어 컷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흥미로운 점은 30.21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따로 떼어내 별도의 링에 세팅하면 반지로도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다이아몬드를 계단형으로 배치해 독특한 구조를 완성한 이어링은 플래티넘에 캘리브레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원피스는 Prada.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하늘색 사파이어로 팬더 무늬를 표현한 아름다운 브레이슬릿(왼쪽). 플래티넘에 바게트 컷 사파이어, 카보숑 컷 사파이어, 블랙 래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킬리만자로를 연상시키는 아프리카 무드의 독특한 브레이슬릿(오른쪽)은 화이트 골드에 79.52캐럿 카보숑 컷 탄자나이트 1개, 트라이앵글형 다이아몬드 2개, 록 크리스털, 오닉스, 캘리브레이트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완성했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실제 뱀이 살아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브레이슬릿은 플래티넘에 브라질산 53.78캐럿 에메랄드 1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뱀의 눈에는 에메랄드를 세팅했다. 도마뱀을 연상시키는 모티브가 투르말린을 감싸고 있는 볼드한 링. 22.45캐럿 캐츠 아이 투르말린 1개, 컬러 사파이어, 옐로와 화이트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화이트 골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블랙 래커의 조화, 그리고 반복되는 모티브가 어우러져 구조적 느낌을 주는 후프 이어링. 마치 미로처럼 뒤얽힌 모티브가 탑처럼 쌓여 다양한 각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링(왼쪽). 플래티넘에 6.03캐럿 스퀘어 다이아몬드 1개, 캘리브레이트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블랙 래커를 가미해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트라이벌 무드를 연상시키는 링(오른쪽)은 중앙의 다이아몬드가 비치도록 시스루 형태로 세팅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와인 컬러 블라우스는 Rochas.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중앙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팬더가 눈길을 끄는 네크리스. 진주와 팬더의 조우가 글래머러스하게 느껴진다. 플래티넘에 진주, 오닉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팬더의 눈은 옐로 다이아몬드로 표현했다. 특히 진주 펜던트는 따로 떼어 연출할 수도 있다. 연을 모티브로 한 링은 플래티넘에 실론산 8.89캐럿 쿠션 컷 파파라차(padparadscha) 사파이어 1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오묘하고 깊은 색감을 자랑한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원피스는 Lanvin.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
57.95캐럿의 오스트럴 파이어 오팔(austral fire opal)이 뿜어내는 매혹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플래티넘 브레이슬릿. 오팔을 중심으로 마치 레이스처럼 아름답게 자리한 다이아몬드와 컬러 사파이어가 신비한 매력을 더한다. Biennale de Paris Collection by Cartier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서연
사진 박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