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Grooming Accessories

BEAUTY

디자인이 멋지지 않다면 비누 하나도 욕실에 들이지 않을 정도로, 심미적 취향이 확고한 남자들이 탐닉하는 그루밍 아이템.

1 Today’s Special 칫솔 짙은 갈색의 칫솔모와 흰 보디가 모던한 조화를 이룬 칫솔. 도쿄 지유가오카와 시부야에 위치한 투데이즈 스페셜 매장이나 온라인 스토어(www.todaysspecial.jp)에서 구입할 수 있다. 2 Diptyque 도 손 솔리드 퍼퓸 매혹적이면서 편안한 월하향과 터키시 장미, 아이리스 향기가 섬세한 조화를 이루는 고체 향수. 정교한 음각이 돋보이는 블랙 용기를 보통 주얼리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스웨이드 파우치에 담아 가치를 더했다. 3 Land by Land by La Perva 트래블 바이 랜드 그린 로즈 고급스러운 슈케어 왁스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사실 천연 향료와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만든 캔들이자 고체 향수다. 4 Le Labo 솔리드 퍼퓸 키트 스위트 아몬드, 코코넛, 소이빈 오일로 만든 고체 향수. 메탈 케이스 안에 향수를 계속 리필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원하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5 L:a Bruket 017 립밤 밀랍과 아몬드 오일, 코코넛 오일로 만든 유기농 립밤. 용기가 딱풀처럼 보일 정도로 크다. 춥고 건조한 스웨덴의 기후와 혹독한 바닷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라 브루켓의 립밤이니 보습력은 의심할 필요 없다. 6 Acqua di Parma 콜로니아 우드 트래블 스프레이 베르가모트와 오렌지로 이탤리언 모던 클래식을 표현한 오리엔탈 향수. 품격 있는 향은 기본, 패키지도 최고급 이탈리아 가죽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어 신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향수 중 하나다. 7 Burberry 미스터 버버리 2014년 탄생한 ‘마이 버버리’의 연인과도 같은 남성 향수.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은 자몽, 카르다몸, 샌들우드, 베티베르의 조합으로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내포한 향을 창조했다. 보틀에 버버리 트렌치코트에 사용하는 개버딘 리본을 장식해 턱시도를 차려입은 남성을 연상시킨다(사진 속 제품은 5ml 미니어처). 8 Buly 1803 사봉 수페팡 비누 프랑스에서는 비누를 고급 미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제품으로 꼽는다. 은은한 향과 섬세한 거품으로 세정을 도와 헹궈낸 뒤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이 비누를 세면대에 둘 것. 집주인의 남다른 취향이 은근히 드러나도록. 9 Byredo 블리언 퍼퓸 오일 저마다 개성이 강한 목련과 가죽, 자두,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관능적인 중동의 화단을 연상시키는 향수. 얇고 심플한 롤온 타입이어서 남자의 가방 속이나 차 안에 있어도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손목 안쪽, 귀밑 등 맥박이 뛰는 부위에 살짝 바르면 오일과 함께 스며들어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에디터 | 성보람(프리랜서)
사진 | 박지홍
스타일링 | 차샛별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Cire Trudon 마들렌 캔들 아쿠아 파리의 마들렌 교회를 밝히는 데 사용해온 캔들. 탄생 이래 쭉 노르망디의 작업실에서 브랜드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 촛농이 흐르지 않고 그을음 없이 연소한다. 핑크,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컬러도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Aedes de Venustas by La Perva 멜 멜리스 캔들 뉴욕의 하이엔드 퍼퓸 브랜드 아이데스 데 베누스타스의 캔들은 음각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자줏빛 글라스 보틀이 특징. 로즈메리로 시작해 달콤한 밀랍과 라다넘 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Diptyque 스누퍼 향초를 끌 때 검은 연기를 흡수해 주변에 그을음이 묻는 것을 막아준다. 유광 실버 합금 소재에 브랜드 로고를 음각한 제품으로, 향초 마니아라면 심지를 자르는 윅 트리머와 함께 꼭 구비해둬야 할 액세서리 중 하나. Cire Trudon 센티드 매치 상자가 열리는 순간 향기를 퍼뜨리는 성냥. 옷장이나 외투 주머니, 욕실 등에 두어 디퓨저처럼 사용하면 된다. 370년 역사를 이어온 씨흐 트루동은 성냥 한 개비가 초의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을 향의 도입부로 여겨 이렇듯 독특한 제품을 만들었다. Aesop 더블 엣지 레이저, 스테인리스스틸 볼, 쉐이빙 브러시 영국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면도기는 고밀도 손잡이와 크롬을 코팅한 면도날 헤드가 깔끔하고 안정적인 면도를 돕는다. 고급 인조섬유로 만든 핸드메이드 브러시, 스테인리스스틸 볼과 함께 사용하면 부드럽고 완벽한 면도가 가능하다. 면도 거품을 낼 때 쓰는 스테인리스스틸 볼은 소리 야나기가 만든 것으로 1998년 재퍼니즈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 Diptyque 캘린더 & 노트 파리에서 촉망받는 디자인 그룹 파피에르 티그르와 딥티크의 협업으로 탄생한 달력과 노트. 국내에서는 코엑스몰에 위치한 딥티크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컬러와 타이포그래피를 반영했다. Buly 레 비지날 바디로션 보습력이 훌륭하면서도 사용감은 산뜻한 퍼퓸 보디 밀크. 19세기의 프렌치 쿠튀르 뷰티를 재현한 패키지에서 고전미가 엿보인다. Maison Francis Kurkdjian 센티드 레더 카드홀더 메종 프란시스 커정과 파리의 가죽 브랜드 아틀리에 뒤 르나르(Atelier du Renard)의 합작품. 향을 가미한 가죽으로 만들어 이곳에 명함을 넣어두면 명함에서 향기가 풍긴다.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 파리 부티크와 미국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에디터 | 성보람(프리랜서)
사진 | 박지홍
스타일링 | 차샛별